4차재난지원금 ‘버팀목자금 플러스’ 사흘간 3조원 풀렸다
4차재난지원금 ‘버팀목자금 플러스’ 사흘간 3조원 풀렸다
  • 박정도 전문기자
  • 승인 2021.03.31 17:24
  • 최종수정 2021.03.31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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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로고
중소벤처기업부 로고.

[인포스탁데일리=박정도 전문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버팀목자금 플러스 지급 사흘째인 오전 6시 기준 163만명에게 2조 9644억원을 지급했다고 31일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29일 오전 6시부터 1차 신속지급 대상자 중에서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116만명에게 신청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30일에는 끝자리가 짝수인 대상자 115만 8000명에게 문자가 발송했다.

문자 발송 이후 전체 대상자의 66%인 164만 6000개의 사업체가 신청해 이 중 163만개 사업체에 2조 9644억원을 지급했다. 이로써 1차 신속지급 대상자 250만명(65.2%)에게 지원금 4조 2767억원의 69.3%가 지급됐다.

중기부는 최대한 빠른 지원을 위해 1일 3회 지원금을 지급한다. 당일 12시까지 신청하면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신청하면 다음 날 새벽 3시부터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급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중 최대인 6조 7000억원을 버팀목자금 플러스로 편성했다.

박정도 전문기자 newface03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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