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공부문 SW·ICT 장비 수요 5조7천억…14%↑
올해 공공부문 SW·ICT 장비 수요 5조7천억…14%↑
  • 박정도 전문기자
  • 승인 2021.03.18 12:35
  • 최종수정 2021.03.18 1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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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SW사업 규모.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연도별 SW사업 규모.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인포스탁데일리=박정도 전문기자] 올해 공공 소프트웨어(SW)·정보통신기술(ICT) 사업 규모가 전년도보다 13.6%(6878억원) 늘어난 5조 7470억원 규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19일 ‘2021년 공공부문 소프트웨어(SW)·정보통신기술(ICT)장비·정보보호 수요예보(확정) 온라인설명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SW 구축 4조 3111억원(14.7%↑), 상용SW 구매 3652억원(13.7%↑), ICT장비 1조 707억원(9.4%↑)으로 집계됐다.

이 중 정보보호 관련 내용이 포함된 사업금액은 총 1조 2456억원(51.4%↑)으로 해당 사업 내 정보보호 관련 투자·구매 예산은 6939억원으로 조사됐다.

이번 설명회는 네이버TV, 카카오TV, 유튜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세부 내용은 SW산업정보종합시스템, ICT장비공공수요정보시스템, 정보보호산업진흥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삼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공공 SW·ICT장비·정보보호 사업 규모가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지난해 어려움을 겪었던 SW·ICT 업계가 이를 바탕으로 활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도 전문기자 newface03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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