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5오전특징] 네이처셀 조인트스템 신약 승인 기대감에 급등 외 눈에 띄는 종목들
[0315오전특징] 네이처셀 조인트스템 신약 승인 기대감에 급등 외 눈에 띄는 종목들
  • 윤서연 기자
  • 승인 2021.03.15 12:30
  • 최종수정 2021.03.15 12: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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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네이처셀이 관계사 알바이오가 개발 중인 중증 무릎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조인트스템' 신약 승인 기대감에 급등했다.

네이처셀은 관계사인 알바이오가 개발하고 있는 세계 최초의 자가지방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중증 무릎 퇴행성관절염 치료제인 '조인트스템'의 국내 3상 임상시험 유효성 평가 탑라인 결과를 발표했다. 

임상시험 수탁기관(CRO)인 'LSK Global PS'가 유효성 평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차 평가지표인 WOMAC(골관절염 지수)과 VAS(통증 지수) 모두 위약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개선되어 우월성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연구 개발에 함께 하는 분들께 감사하며, 5월까지 최종 결과 보고서를 받고 신약허가 신청을 잘 준비하겠다"고 언급했다. 

금융, 주가, 그래프. 거래소, 주식, 증시, 증권, 사진= 픽사베이
금융, 주가, 그래프. 거래소, 주식, 증시, 증권, 사진= 픽사베이

프리시젼바이오가 209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급등했다.

프리시젼바이오는 Scil Animal Care Company GmbH와 209억원(최근 매출액 대비 337.13%) 규모 동물용 임상화학 진단 검사기 및 시약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아주IB투자, 넵튠, TS인베스트먼트, 이노테라피 등이 크래프톤 IPO 본격화 소식에 동반 상승했다.

언론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3월 말이나 늦어도 4월 초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청구를 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밸류에이션과 공모구조를 대략적으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상장심사에 통상 45영업일이 소요되는 것을 감안하면 승인통보는 5월 말이나 6월 초로 예상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크래프톤 관련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아주IB투자와 크래프톤 지분을 보유한 넵튠, 크래프톤에 투자를 진행한 바 있는 TS인베스트먼트, 종속회사 엔브이씨 2019 바이오헬스케어투자조합이 크래프톤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이노테라피 등이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다.

바이넥스가 고형암 CAR-T치료제 개발 관련 일본 업체 주식 추가 취득 결정 속에 강세다.

바이넥스는 지난 12일 장 마감 후 차세대 고형암 CAR-T치료제 시장의 전략적 진출 목적으로 Noile-Immune Biotech Inc.(일본) 주식 25만6871주를 104억원에 추가로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5.8%다. 

에이치엘비와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 발생에 상승했다.

지난 12일 장 마감 후 에이치엘비와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 효과가 15일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에이치엘비의 기준가격은 3만8950원이며,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의 기준가격은 1만1400원이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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