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뷰노가 신규 상장 첫날 강세다.

금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뷰노의 주가는 공모가 2만1000원을 상회한 3만2900원에서 시초가를 형성한 뒤 강세를 기록중이다. 

뷰노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 솔루션 업체로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 현장에서 의료영상, 생체신호 등에 근거해 의료진의 진단행위를 보조하고 진단시간 단축, 새로운 진단, 예측 기술 및 솔루션을 개발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동방선기, 삼보산업, 영화금속 등이 문재인 대통령 가덕도 방문과 국회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처리 예정에 강세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일 가덕도신공항 예정지를 방문해 가덕도신공항 특별법과 관련해 "묵은 숙원이 하루라도 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속한 입법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국회는 이날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을 처리할 예정. 법안의 핵심 내용은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경우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고사전타당성 조사도 간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에 가덕도 인근에 본사가 위치해 있는 삼보산업과 가덕도 인근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동방선기, 가덕도 인근 창원시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영화금속 등이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다. 

에이치엘비와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무상증자 결정 속 강세다.

에이치엘비와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1주당 1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을 공시했다. 기준일은 3월16일, 상장 예정일은 4월1일이다.

이 같은 소식에 에이치엘비와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동반 급등세를 기록 중이며, 에이치엘비파워, 에이치엘비제약 등 여타 에이치엘비 그룹주가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차바이오텍이 항암면역세포치료제의 빠른 상업화 기대감에 상승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차바이오텍에 대해 고형암을 대상으로 항암면역세포치료제(CBT101)을 개발하고 있으며, 국내와 미국에서 관련 법령 및 규정을 바탕으로 빠른 상업화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자연살해세포(NK)를 이용한 치료제로 기존 T세포 기반 치료제보다 높은 안정성 및 효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아주IB투자는 미국 바이오텍 투자사의 기술 수출 소식에 상승했다.

언론에 따르면, 미국 항암치료제 개발회사인 '몰레큘러 템플릿츠(Molecular Templates)'가 최근 글로벌 제약사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Bristol Myers Squibb)'과 13억7000만달러(약 1조5000억원) 규모 라이센스 아웃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 2014년 미국 현지법인인 솔라스타벤처스를 통해 몰레큘러에 투자한 바 있는 아주IB투자가 금일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