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6오전특징] 기아차 애플과 협업 소식에 상승 외 눈에 띄는 종목들
[0226오전특징] 기아차 애플과 협업 소식에 상승 외 눈에 띄는 종목들
  • 윤서연 기자
  • 승인 2021.02.26 11:27
  • 최종수정 2021.02.26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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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기아차가 애플과 라스트 마일 등 8개 부문 협업 추진 합의 소식에 상승했다.

애플과 기아차가 지난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전기차 등 8개 부문에서 협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언론에 따르면 전기차 협상이 난관을 겪고 있지만 완전히 무산된 것은 아니며, 만약 전기차 협상이 무산되더라도 다른 분야에서 협상할 수 있는 아이템이 많아 아직은 양측의 제휴 가능성은 낙관적이라는 시각이다.  

이 같은 소식에 기아차가 상승세를 기록중이며, 미국 조지아 주와 앨라배마 주 사이의 85번 국도에 있는 기아 조지아공장을 중심으로 공장이 위치한 것으로 알려진 구영테크, 아진산업, 동원금속, 삼원강재 등이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다.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 사진= 픽사베이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 사진= 픽사베이

하이스틸이 주식분할 결정에 강세다.

전일 장 마감 후 유통주식수 확대 목적으로 1주당 가액 5000원을 500원으로 분할하는 주식분할 결정 공시했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4월5일이다.

아울러 보통주 1주당 100원(시가배당율 0.5%) 현금배당 결정을 공시했다. 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이다.

코오롱인더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회 분석에 상승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코오롱인더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604억원으로 컨센서스 535억원을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전방 수요 회복에 따른 타이어코드, 에어백 판매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기 때문이다. 패션 영업이익은 성수기 효과로 165억원(+364억원)을 기록하며 큰 폭의 흑자 전환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실적은 코로나 여파로 3분기까지 부진했으나 4분기를 시작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으며, 산업자재&패션 회복에 따른 실적 기대감과 아라미드&수소 성장 모멘텀으로 주가 리레이팅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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