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9오전특징] 한화생명 금리상승 수혜주 부각 외 눈에 띄는 종목들
[0219오전특징] 한화생명 금리상승 수혜주 부각 외 눈에 띄는 종목들
  • 윤서연 기자
  • 승인 2021.02.19 11:59
  • 최종수정 2021.02.19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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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한화생명이 금리 상승 수혜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했다.

유안타증권은 한화생명에 대해 지난해 4분기 444억원 손실을 기록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1년 이익 추정치를 17% 상향하고 목표주가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금리가 오르면 변액보증준비금 환입이 발생해 책임준비금전입액이 감소해 손실계약의 규모가 작아져 결손 우려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한화생명은 단기간에 주가가 급등하여 오버슈팅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과거 낙폭을 고려했을 때 아직 상승여력이 남아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주식 증권 거래소 주가. 사진= 픽사베이
주식 증권 거래소 주가. 사진= 픽사베이

SK하이닉스는 D램 업황 호조 속 올해 호실적 기대감에 상승했다.

신한금융투자는 SK하이닉스에 대해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3.2% 증가한 8조2200억원, 영업이익은 41.3% 증가한 1조36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1분기 D램 가격이 7% 상승할 것이고 NAND도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물량이 증가하는 등 턴어라운드 시그널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이 친환경 수소에너지 설비 구축을 통한 신사업 탄력 기대감에 상승했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언론을 통해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추진으로 친환경 수소에너지 설비 구축 신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에쓰씨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정부가 연내 4000톤 이상 중대형 수소 생산기지 1곳과 400톤 규모의 소형 수소 생산시설 9곳 등 총 10곳을 구축한다는 방침을 내놓는 등 국내 수소 산업 생태계 구축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정부가 수소 설비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는 만큼 동사가 추진 중인 수소에너지 설비 구축 사업의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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