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 EV 이어 현대차 전기 시내버스에서도 화재사고
코나 EV 이어 현대차 전기 시내버스에서도 화재사고
  • 김종효 선임기자
  • 승인 2021.02.16 12:49
  • 최종수정 2021.02.16 1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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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난 전기 시내버스, 제공=창원소방서
불이 난 전기 시내버스, 제공=창원소방서

[인포스탁데일리=김종효 선임기자] 최근 현대차의 코나 전기차(EV)에서 잇따라 불이 난 데 이어 이번에는 현대차가 만든 전기 시내버스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경남 창원에서 도로를 달리다 불이 난 전기 시내버스는 2019년 현대차에서 제조한 일렉시티로, 정비공장에서 정비를 마친 뒤 차고지로 이동하던 중 배터리가 있는 지붕 쪽에서 불이 난 것으로 확인됐다.

불이 난 버스에는 최근 잇단 화재로 글로벌 리콜 조치를 시행한 현대차 코나 EV와 같은 LG화학 배터리가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효 선임기자 kei1000@info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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