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0오전특징] 이수앱지스·바이넥스 동반 급등 외 눈에 띄는 종목들
[0210오전특징] 이수앱지스·바이넥스 동반 급등 외 눈에 띄는 종목들
  • 윤서연 기자
  • 승인 2021.02.10 12:23
  • 최종수정 2021.02.10 1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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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이수앱지스와 바이넥스가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 추진 소식에 급등세다.

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를 바이넥스와 이수앱지스 등이 위탁생산(CMO)을 맡을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러시아 스푸트니크V 백신 개발 관계자들이 다음주 한국을 방문해 바이넥스 충북 청주 오송공장과 이수앱지스 등의 생산시설을 둘러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식, 주가, 금융, 거래소 그래프. 사진= 픽사베이
주식, 주가, 금융, 거래소 그래프. 사진= 픽사베이

감마누가 290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에 강세다.

감마누는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JIN HAIYAN 등 대상 8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을 결정했다. 아울러 참존 대상 3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과 (유한)선에셋 대상 18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을 결정했다. 

비에이치아이가 355억원 규모 LNG 복합화력 발전설비 공급계약 체결에 상승세다.

비에이치아이는 Siemens Energy Global GmbH & Co. KG와 355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5.95%) 규모 LNG 복합화력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동운아나텍이 관리종목 지정 리스크 해소에 상승했다.

한양증권은 동운아나텍에 대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흑자전환을 기록하면서 관리종목 지정 리스크가 해소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357억원(전년 대비 +92%), 247억원(+999%)을 기록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관리종목 지정 리스크 때문에 주가 상승폭이 제한적이었으나, 관리종목 지정리스크가 해소되면서 올해 주가도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HRS이 아이오닉5 전기차 배선 부품 등 납품 소식에 상승했다.

HRS이 현대차 차세대 전기차인 아이오닉5에 들어가는 전기차 배관 실리콘을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HRS이 배터리용 파워케이블 업체에 실리콘 고무를 납품하며 해당 전기차 파워케이블 업체가 실리콘 고무를 적용, 현대차에 최종 납품처로 공급하는 구조로 2월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해졌다. 

HRS 관계자는 "자동차 부품용 실리콘 고무 개발을 완료하고 납품 단계에 있는 것은 맞다"면서도 "특정 업체에 들어가는지 여부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언급했다. 

다나와가 지난해 실적 호조에 상승했다.

다나와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429억원(전년 대비 -14.40%), 영업이익은 377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다나와의 과거 5년 영업이익 성장률은 40.5%로 고성장이 유지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지니뮤직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상승했다. 

지니뮤직은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액 2469억원(전년 대비 +7.15%), 영업이익 114억원(+41.05%)이라고 공시했다. 

지니뮤직은 인공지능(AI) 기반 음악서비스 고도화, 글로벌 사업 확장, 주주사 시너지 극대화 등 때문이라고 밝혔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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