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8오전특징] 가온미디어 성장 기대감에 강세 외 눈에 띄는 종목들
[0208오전특징] 가온미디어 성장 기대감에 강세 외 눈에 띄는 종목들
  • 윤서연 기자
  • 승인 2021.02.08 11:59
  • 최종수정 2021.02.08 1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온미디어가 올해 셋톱박스 사업 등 안정적인 성장세가 전망되면서 강세다.

KTB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가온미디어의 셋톱박스 사업은 올해 1분기 중동 시장 진출을 포함하여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가온미디어와 모비케이를 통해 네트워크 장비사업과 콘텐츠 기반 모바일 악세사리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자회사 가온브로드밴드는 셋톱박스 사업의 기존 고객인 해외 방송 통신사업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수출 본격화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주식 증권 거래소 주가. 사진= 픽사베이
주식 증권 거래소 주가. 사진= 픽사베이

필로시스헬스케어가 지난해 실적 호조에 급등했다.

필로시스헬스케어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6% 급증한 225억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24억원으로 집계됐다. 

인텍플러스가 성장 사이클 초입에 진입했다는 분석에 강세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FC-BGA는 2.5D, 3D stacking에 있어 Ball pitch(볼간격)가 미세화되고 있는 추세이며, 이로 인해 AOI(Automated Optical Inspection)의 중요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비전검사 전문 업체인 인텍플러스가 이런 산업 트렌드에 발맞춰 향후 3~4년간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FC-BGA 기판 업체들의 공격적 증설 싸이클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작년 주요 FC-BGA 업체들을 고객사로 편입시킨 인텍플러스의 기판사업부는 올해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양파일이 콘크리트파일 가격 강세에 따른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강세다.

한화투자증권은 동양파일에 대해 작년 4분기부터 나타난 콘크리트파일 가격 상승과 함께 올해는 완연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동양파일의 주가가 최근 상승에도 불구하고 3분기 말 자본총계 기준 P/B 0.78배 수준이며, 3년 동안의 적자에도 불구하고 순현금 460억원(무차입)의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가지고 있어 투자 매력을 더욱 높이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아프리카TV가 지난해 실적 호조에 강세다.

아프리카TV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1965억원, 영업이익은 37% 증가한 504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광고 매출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높은 성장률을 기록해 연간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며 "유저들의 플랫폼 참여도가 증가하면서 실 결제 이용자수가 상승했고 별풍선, 구독 등 매출도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씨앤투스성진이 자체 브랜드 아에르(AER) 마스크 3종을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미국 '아마존 닷컴'에 입점해 판매하기 위해 수출했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강세다.

씨앤투스성진 관계자는 "지난 1월 미국내 벤더를 통해 아마존에 입점에 성공해 초도 물량을 완판하였고, 시장테스트를 마쳤다"며 "본격적인 아마존 시장 개척을 위해 동사 셀러계정을 직접 오픈했고, 조만간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덱스터가 CG 작업에 참여한 한국 SF 영화 '승리호'가 넷플릭스 공개 이틀 만에 총 28개국에서 1위를 차하면서 덱스터 주가가 상승세다. 

승리호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개봉 일정을 연기하다 지난 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게임즈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기록에 상승 중이다.

카카오게임즈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6.71% 증가한 4955억원, 영업이익은 90.13% 증가한 665억원이다. 

카카오게임즈는 기존 라이브 게임의 안정적인 실적에 신작 성과가 더해져 PC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모두 고르게 성장하며 창사 이래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오성첨단소재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산하 역내시장 산업 기업가정신 중소기업 총국이 화장품 성분 명단에 CBD를 추가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주가가 상승 중이다. 

CBD(Cannabidiol)는 대마초의 일종인 헴프에 함유된 성분으로 환각 등의 부작용이 없으며 통증, 스트레스, 염증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의료용 마리화나 사업을 진행 중인 오성첨단소재가 금일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