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푸르지오 에디션 2021’ 발표…인테리어 선별적용
대우건설 ‘푸르지오 에디션 2021’ 발표…인테리어 선별적용
  • 박상철
  • 승인 2021.01.22 16:37
  • 최종수정 2021.01.22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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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지오의 ‘British Green’ 외관 디자인. (제공: 대우건설)
푸르지오의 ‘British Green’ 외관 디자인. (제공: 대우건설)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대우건설이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인테리어 상품을 사업 특성에 따라 선별적으로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8일 개최한 상품전략 발표회 ‘푸르지오 에디션 2021’을 열고 올해 인테리어 및 평면 전략 콘셉트를 발표했다. 거실 내 힐링공간 ‘그린라이프 테라스’ 2030의 요구를 반영한 ‘전면 개방 LDK(Living, Dining, Kitchen)’ 사용자와 기능에 따라 드레스룸을 분리하는 ‘독립형 드레스룸’ 등 새해를 맞아 푸르지오만의 새로운 아파트 디자인 특화 전략을 대거 공개했다.

내년 개최 예정인 ‘푸르지오 에디션 2022’에서는 스마트홈, 주거서비스 상품 등의 주제로 차차 콘텐츠의 폭을 넓혀갈 예정이다.

대표 상품 ‘그린라이프 테라스’는 거실 내에 있으면서 공간 분리를 통해 취미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대우건설은 코로나19로 인해 집 안 생활이 길어지면서 테라스 공간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가 높아져 상품을 개발했다.

푸르지오 그린라이프 테라스. (제공: 대우건설)
푸르지오 그린라이프 테라스. (제공: 대우건설)

또 젊은 층이 스튜디오형 구조를 선호하는 점을 고려해 ‘전면개방 LDK’ 상품도 선보인다. 스튜디오(studio)는 원룸의 일종으로 공간을 벽으로 나누지 않고도 용도에 따라 원하는 대로 디자인해 사용하는 공간을 지칭한다. 거실과 주방 그리고 다이닝 공간이 하나로 이루어진 형태다.

‘독립형 드레스룸’은 사용자와 기능에 따라 분리된 드레스룸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또 ‘호텔형 욕실’과 ‘트렌드 리빙 아이템’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담는 인테리어 상품 전략도 선보였다.

대우건설 브랜드상품전략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푸르지오의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푸르지오 에디션을 통해 자연스러운 삶에 세련됨을 반영한 상품을 지속해서 발굴해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철 기자 gmrrnf123@info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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