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2오전특징] 효성첨단소재 탄소섬유 기대감에 급등 외 눈에 띄는 종목들
[0122오전특징] 효성첨단소재 탄소섬유 기대감에 급등 외 눈에 띄는 종목들
  • 윤서연 기자
  • 승인 2021.01.22 11:25
  • 최종수정 2021.01.22 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효성첨단소재가 탄소섬유를 현대차 넥쏘에 적용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급등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효성첨단소재에 대해 지난 2019년 4분기 탄소섬유 국산화 완료 후 올해 하반기부터는 현대차 넥쏘로의 적용이 기대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도레이첨단소재와 효성첨단소재의 듀얼 공급 비중이 정해질 것이며 하반기에는 적용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탄소섬유는 자동차 이외에도 다양한 인프라 관련 제품에도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향후 적용 제품의 다양화도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금융, 주가, 그래프. 거래소, 주식, 증시, 증권, 사진= 픽사베이
금융, 주가, 그래프. 거래소, 주식, 증시, 증권, 사진= 픽사베이

코스맥스가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에 급등세다.

현대차증권은 코스맥스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ODM 사업자 중 중국 법인 실적이 가장 양호하고, 미국 손 소독제 생산으로 매출 및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국내의 경우 손 소독제 매출 감소를 감안하더라도 이익 체력이 이미 한 단계 상승하여 업황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두산퓨얼셀이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 보유 지분 확대에 급등했다.

블랙록 펀드 어드바이저스는 전날 전자공시를 통해 특별관계자와 함께 두산퓨얼셀 지분 1.06%를 추가 매수해 보유 지분율이 기존 5.12%에서 6.18%(505만6404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으로 탄소배출 제로정책 등 친환경 정책이 현실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전문 기업인 두산퓨얼셀이 수혜를 받을 것이란 기대감도 지속되는 모습이다.

삼성전기가 5G 낙수효과 모멘텀에 따른 업황 개선 기대감에 상승 중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5G 낙수효과 모멘텀에 따른 업황 개선으로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올해 미국을 중심으로 5G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며, 특히 코로나19로 언텍트 문화가 확산되면서 다양한 활동이 원격으로 이뤄지고 고차원적인 서비스 개발이 5G를 기반으로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