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2브런치] 삼성, 인텔 PC메인보드 칩셋 외주생산 수주 외 경제뉴스
[0122브런치] 삼성, 인텔 PC메인보드 칩셋 외주생산 수주 외 경제뉴스
  • 원세영 인턴기자
  • 승인 2021.01.22 10:32
  • 최종수정 2021.01.22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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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써머리
브런치써머리

[인포스탁데일리=원세영 인턴기자]

네이버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1월 22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 삼성, 인텔마저 뚫었다…PC메인보드 칩셋 외주생산 수주

삼성전자가 인텔의 사우스브리지 반도체 외주 생산 물량을 수주했습니다. 인텔의 핵심 칩인 CPU 물량도 삼성전자가 수주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관심이 집중됐던 인텔의 GPU 외주 생산 물량은 대만 TSMC가 따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삼성 준법감시위 "판결 상관없이 할 일 계속…결과로 실효성 증명"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법정 구속 된 뒤 처음으로 회의를 열고 "판결과 상관없이 제 할 일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결과로 실효성을 증명해 낼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 전기車·그린으로 변신하는 LG그룹, 올해만 시총 26조 늘었다

LG그룹이 거대한 친환경 자동차 기업으로 변신 중입니다. 새로운 시대를 맞아 기업의 포트폴리오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주식 시장의 화두가 되고 있는 모빌리티, 친환경 테마에 올라탔다는 평가입니다.

▲ 코로나가 키운 ‘공유주방', 임대업 대안으로 떠올라

1년 이상 이어진 코로나 팬데믹으로 상업용 부동산 공실이 느는 가운데 ‘공유주방'이 대안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배달음식 수요가 증가한 영향인데, 올해부터 법적 근거도 갖춰 사업자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나누다키친’ 등 프롭테크 플랫폼 기업으로 나아가는 공유주방도 있습니다.

▲ 국제유가, 미 재고 증가에 하락 WTI 0.3%↓…금 값도 내려

국제 유가가 미국의 원유 재고가 늘어났다는 소식에 하락했습니다. 시장 전망과 달리 재고가 늘면서 유가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국제 금값도 소폭 하락했습니다.

▲ '몸집 불린' 대성쎌틱 "국내 3위 도약, K-보일러 전세계 알린다"

대성쎌틱에너시스가 롯데알미늄 보일러 사업부문을 인수하면서 '보일러 BIG3'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린나이코리아와 3위 경쟁을 할 수 있는 체력을 갖추게 됐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매출 확대 기회를 잡았다는 평가입니다.

▲ “희생 언제까지”…어설픈 관치에 주름 깊어지는 은행권

은행권이 금융당국과 정치권의 잇따른 압박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오는 3월 끝나는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대출 만기 연장 및 이자 상환 유예조치를 재연장하기로 방침을 정한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이익공유제까지 요구하고 있어서입니다.

▲ "온실가스 확 줄이는 전지 활용"…대우조선, 친환경 VLCC 만든다

대우조선해양이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를 적용한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을 개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신기술로 기존 발전기 엔진을 고체산화물연료전지로 대체하면 발전 효율이 높아지고 온실가스 배출량은 획기적으로 줄어듭니다.

▲ 한국GM '초유의 사태'…손톱만 한 반도체 때문에 공장 멈춘다

자동차에 들어가는 반도체가 크게 부족해 자동차 생산이 중단되거나 지연되는 초유의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국GM은 주말근무를 중단하는 방식으로 차량 생산량을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국내 완성차업체가 반도체를 구하지 못해 감산하는 건 처음입니다.

▲ 위기의 쌍용차, 노조에 "1~2월 임금 정상지급 어렵다"

유동성 위기에 처한 쌍용자동차가 노동조합 측에 앞으로 두 달간 임금을 정상지급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국계 부품사가 법정관리 신청을 이유로 부품 공급을 거부하면서 쌍용차의 자금 사정은 더 악화됐습니다.

▲ 현대차, 전기차-수소차 투트랙 전략 통했다

배터리 기반의 순수 전기차(BEV)와 수소연료전지 기반의 수소전기차(FCEV)를 동시에 육성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투트랙’ 전략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최근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뒤늦게 수소차 사업에 뛰어들며 현대차그룹의 선견지명이 통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 네이버·CU 손잡고 '스마트 편의점' 연다

네이버가 편의점 CU를 갖고 있는 BGF리테일과 손잡고 오프라인 상거래 유통망을 확대합니다. BGF리테일은 네이버를 통해 온라인 판매 거점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두 기업은 첨단 정보기술(IT)을 적용한 ‘스마트 편의점’도 선보입니다.

▲ 삼성 갤럭시S21 흥행 조짐…'자급제폰 예약' 3배 넘었다

삼성전자의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이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통신사 대리점보다는 삼성디지털플라자 등 자급제 채널에서의 인기가 예약 판매 호조를 견인했다는 평가입니다. 전체 예약 판매량은 전작보다 15~20% 늘어날 것으로 관측됩니다.

▲ "빅3 신작 나오기 전에…" 중견 게임사 야심작 줄줄이 출격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게임계 강자 `3N` 신작이 잠시 주춤한 사이에 중견 게임사들의 신작이 연이어 출시됩니다. 엔픽셀의 `그랑사가`, 데브시스터즈킹덤이 만든 `쿠키런: 킹덤`, 그 외 소울워커아카데미아와 스컬 등 중견 게임사의 다양한 야심작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집콕족' 늘자 몸집 커진 환기시스템 시장

코로나 시대에 실내 환기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환기시스템 시장이 팽창하고 있습니다. 보일러, 주방가전 업체에 이어 건축자재 업체까지 시장에 뛰어들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환기시스템 시장은 지난해 연간 20만 대, 약 1500억원 규모로 추산됐습니다.

▲ 화이자, 이달 백신 허가신청…아스트라는 31일 검증 회의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달 안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코로나19 백신의 정식 품목허가를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이 백신은 공동 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COVAX facility를 통해 들여올 첫 제품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혈압약 카나브, 1000억 넘게 팔렸다

보령제약의 고혈압 치료제인 ‘카나브’가 허가 10년 만에 연매출 10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국산 신약으로는 LG화학의 ‘제미글로’에 이은 두 번째 기록입니다. 국산 신약 30호인 ‘케이캡’도 출시 2년 만에 700억원이 넘는 처방 실적을 올려 연매출 1000억원의 블록버스터 의약품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낳고 있습니다.

▲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 백신 국내유통 맡는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로나19 백신의 유통관리 체계의 구축과 운영을 맡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질병관리청이 공고한 ‘코로나19 백신 국내 유통관리 체계 구축·운영’ 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됐습니다. 

▲ 휴맥스, '주차장관리 2위' AJ파크 인수 추진

휴맥스가 주차장관리 2위 업체 AJ파크 인수를 추진합니다. 지난해 업계 1위인 하이파킹을 인수한 데 이어 AJ파크까지 사들이면 압도적인 시장 1위 사업자가 됩니다.

▲ KT 회사채 2000억 발행에 1.3조 몰려

KT가 이달 발행하는 회사채에 발행 예정액의 6배가 넘는 1조3000억원 이상의 투자금이 몰렸습니다. KT 회사채의 신용은 최우량 등급인 AAA로, 이자율이 낮음에도 예정 발행액을 대폭 초과하는 수요가 몰린 것은 이례적이란 평가가 나옵니다.

▲ 뚜레쥬르 파는 CJ, 푸드빌도 매각 추진

CJ그룹이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뚜레쥬르 매각과 함께 CJ푸드빌을 정리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이를 통해 핵심 사업들에만 전념하겠다는 계획입니다. CJ 측 계획대로 매각이 진행된다면 글로벌 사모투자펀드(PEF) 칼라일이 인수하게 됩니다.

▲ 테슬라·아마존 우주사업 '눈독'…한화에어로 주가 48%↑

테슬라, 아마존 등 미국의 빅테크기업들이 잇달아 우주산업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며 증시에서 `우주항공` 테마가 형성되는 분위기입니다. 우주항공업종 대표주인 한국항공우주는 올해 주가 상승률 23.1%를 기록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7.7%, 쎄트렉아이 111.3% 등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 '북미 최대 웹소설' 품은 네이버 주가 5% 상승

네이버가 콘텐츠 영토를 확장하며 증시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네이버의 ‘왓패드(Wattpad)’ 인수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이버 주가는 전일 대비 약 5%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 증권사, 부동산 투자땐 현지자산 실사 거쳐야

오는 3월부터 증권사들이 국내외 부동산 등에 대체투자하려면 반드시 사전에 충분하고 적합한 현지 실사를 거쳐야 합니다. 특히 해외 대체투자 시 외부 전문가로부터 투자 자산에 대한 감정 평가와 법률 자문도 받아야 합니다.

▲ 데이터분석기업 코스닥 '똑똑'... 와이더플래닛, 25~26일 청약

소비자 행동과 기호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예측·추천하는 데이터테크 전문기업 와이더플래닛이 코스닥시장 상장에 나섭니다. 와이더플래닛은 `타겟팅 광고`에 특화된 기업으로 그간 모은 빅데이터는 국내 최고 수준입니다.

지금까지 1월 22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원세영 인턴기자 130seyo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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