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1오후특징] LG전자, 모바일 사업 구조 개선 공식화 소식 외 눈에 띄는 종목들
[0121오후특징] LG전자, 모바일 사업 구조 개선 공식화 소식 외 눈에 띄는 종목들
  • 박상인 기자
  • 승인 2021.01.22 07:33
  • 최종수정 2021.01.21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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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 사진= 픽사베이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 사진= 픽사베이

[인포스탁데일리=박상인 기자]

◆ 코스피

LG전자가 모바일 사업 구조 개선 공식화에 따른 가치 리레이팅 기대 분석에 급등했다.

삼성증권은 LG전자에 대해 모바일 사업 구조 개선 공식화에 따른 가치 리레이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모바일 사업의 경우 23개 분기 연속 영업 손실을 기록하며 만성 적자 구조에서 탈피하지 못했던 점을 고려할 때 모바일 사업 구조 개선은 주가 상승의 트리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되는 시나리오로는 사업부 축소, 중저가 중심의 운영 등이 있으며, 사업부를 매각할 경우 현금 유입과 고정비 부담 해소 측면에서 주가에 추가적인 업사이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모바일 사업부 리스크 해소는 4~7조원 규모의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진원생명과학이 코로나19 백신 1상 임상연구 고용량군 등록 시작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1상임상 연구를 진행 중인 코로나19 백신 GLS-5310의 저용량(0.6mg) 백신 접종군이 독립적 자료 모니터링 위원회(DSMB)를 통해 고용량(1.2mg) 백신 접종군으로 진입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회사는 "GLS-5310의 1상 임상연구는 총 45명을 대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저용량 백신 접종군 15명의 첫 접종 후 안전성 중간평가를 수행한 결과, 모든 대상자에서 매우 우수한 안전성을 확인해 고용량 백신 접종군 30명에 대한 등록을 착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코스닥

포인트모바일이 이베이코리아 매각 관련 아마존 매수 후보 참여 전망 속 아마존과 장기 협력관계인 점이 부각되며 급등했다.

이베이가 이베이코리아 매각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베이코리아 매수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한국 진출을 염두에 둔 아마존이 매수 후보로 나설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베이 측에서는 이베이코리아 몸값을 5조원 이상으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오리더스가 JP모건 컨퍼런스에서 'BLS-M22' 라이선스 아웃 논의 진행 소식에 상승했다.

회사는 '2021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자체 개발한 신약 플랫폼과 신약후보물질 BLS-M22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BLS-M22는 최근 1상 임상시험을 완료한 뒤쉔병 치료제이며, 현재 비밀유지계약(CDA)을 진행 중인 상태로 체결 후 후속 라이선스 아웃을 위한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박상인 기자 si20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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