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8브런치] "정의선 회장, 현대차 GBC 50층 3개동 직접 확정“ 외 경제뉴스
[0118브런치] "정의선 회장, 현대차 GBC 50층 3개동 직접 확정“ 외 경제뉴스
  • 원세영 인턴기자
  • 승인 2021.01.18 10:44
  • 최종수정 2021.01.18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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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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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원세영 인턴기자]

▲ [단독] "정의선 회장, 현대차 GBC 50층 3개동 직접 확정“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삼성동 글로벌비지니스센터(GBC) 건립 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인포스탁데일리가 단독 보도했습니다. 18일 현대차와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이 달 초 GBC 건립계획을 직접 확정하고 기존 105층 짜리 초고층 빌딩 건립계획안은 최종 파기됐습니다.

▲테슬라 '모델Y' 한국타이어 전기차용 타이어 달고 달린다

테슬라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Y'에 한국타이어를 장착합니다.  한국타이어의 제품이 장착된 모델Y는 중국을 포함해 세계 각국에서 판매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델Y는 미국 공장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한국타이어의 제품이 들어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타이어는 2016년부터 테슬라의 보급형 전기차인 모델3에 이어 두번째 공급하는 것입니다. 이번 공급으로 인해 향후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 '300억→20억' 문턱 낮춘 보험사‥핀테크發 빅뱅 온다

보험사 설립의 문턱이 크게 낮아집니다. 금융당국은 보험사 자본금 설립 요건을 20억~30억원 수준으로 낮출 예정입니다.따라서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중소형 핀테크 보험사 설립이 대폭 늘어나고, 보험료가 1000원도 안되는 이른바 ‘동전보험(미니보험)’ 상품이 대대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온라인을 통해 가볍게 가입하고 소비하는 동전보험이 정체된 보험산업의 판도를 바꿀 것이란 예상이 나옵니다.

▲ WSJ "반도체 공급부족 해소 쉽지 않다…5G·자동차 수요 급증"

반도체 공급 부족이 자동차, 가전제품 등 산업 곳곳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지만 올해도 해결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재택근무로 노트북과 데이터 센터 수요가 급증한 데다 5G 통신까지 반도체 생산을 쥐어짜고 있습니다. 반도체 제조사는 다양하지만, 그래픽에 특화한 미국의 엔비디아, 자동차와 산업, 통신용 반도체를 제조하는 독일의 NXP 등 모두 공급 부족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 "모바일 반도체 주문 너무 몰려요" 삼성전자 공급 비상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불붙은 전 세계 반도체 공급 대란이 정보기술(IT) 업계로 옮겨붙었습니다. 전 세계 대형 고객들의 넘치는 주문에 삼성전자는 자사 전략 스마트폰에 들어갈 핵심 반도체 물량도 계획대로 생산하지 못하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도체 공급난이 자동차산업을 넘어 전방위로 확산하는 가운데 국내 파운드리(수탁생산) 업계가 적기 투자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은행서 돈 빼 증시로…이달만 14조

올해 들어서만 은행권에서 14조원가량의 돈이 빠져나가 증시 주변으로 흘러간 것으로 관측됩니다. 주식시장이 금융권 자금을 빨아들이는 속도도 한층 빨라지고 있습니다.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잔액 역시 금융당국의 각종 대출규제에도 불구하고 올 들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 "너무 올랐다"…'하락 베팅' 인버스펀드에 2.2조 몰려

연초 이후 국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펀드 투자자들이 증시 하락에 베팅하거나 차익 실현을 위해 환매에 나서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주가가 하락하면 이익을 보는 인버스 펀드에는 보름 새 2조원이 넘는 자금이 몰릴 정도입니다. 코스피가 다만 중장기적으로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전기차 업종과 우량주에 투자하는 펀드에는 자금 유입이 계속됐습니다.

▲ 금융당국, 신용대출 이어 마이너스통장 조인다

금융당국이 ‘빚투’ 수요를 막기 위해 은행의 한도대출 상품인 ‘마이너스 통장’ 대출 관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새해 들어 은행마다 마통 신규 개설과 기존 사용액이 동시에 급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국은 증시로 흘러가는 개인 자금을 차단하겠다는 방침이지만, 개인 신용으로 받는 대출 문턱까지 계속 높아지면서 소비자 불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 K배터리 잘 나간다…올해 생산 32% 늘며 6년 연속 수출 신기록 전망

올해 우리나라의 이차전지 생산과 수출이 모두 크게 증가할 전망입니다. 지난해 20% 증가한 생산 규모가 올해는 32% 늘고, 수출은 6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산업부는 유럽과 미국, 중국 등 주요국의 친환경 정책 영향으로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전방산업 시장이 확대되면서 이차전지 수요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작년 4분기 제조업 매출 개선…올해 반도체 중심 '맑음'

올해 제조업 경기가 정유, 반도체, 바이오·헬스를 중심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113), 무선통신기기(111), 정유(122), 화학(107), 바이오·헬스(110), 이차전지(114) 등 대다수 업종이 경기 실사지수 100을 웃돌아 매출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다만 조선(83)과 섬유(74)는 부정적인 전망이 우세했습니다.

▲ 이스타항공, 회생절차 신청…법원 "가압류 금지·채권 동결"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는 15일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항공사 이스타항공에 대해 보전처분과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법원은 "이스타항공이 인력 감축과 보유 항공기 반납 등을 통해 비용절감을 해온 점 등을 고려해 M&A를 통해 회사의 전문기술과 노하우가 활용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거래소, ESG 정보공개 활성화…가이던스 제정

한국거래소는 상장법인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보공개 활성화를 위해 ‘ESG 정보공개 가이던스’를 제정하고, ESG 관련 교육·홍보용 동영상을 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ESG 정보공개 가이던스는 실질적 방법 등을 안내함으로써 ESG 정보공개에 익숙하지 않은 상장법인들에게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일반인도 ESG의 개념과 최근 동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홍보용 동영상을 제작해 공개합니다.

▲ 노태문 삼성 사장 "갤럭시 생태계, 스마트홈·커넥티드 카까지 확장"

올해 첫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S21을 최근 공개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인 노태문 사장이 갤럭시 생태계를 스마트홈과 커넥티드 카까지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요 자동차 기업과의 협력으로 올해 여름부터는 차세대 자동차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다양한 자동차 제조업체와 차량 모델에 디지털키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자동차 관련 파트너십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 LG전자, 사외벤처 분사해 신사업 추진 속도

LG전자가 임직원이 낸 혁신적인 아이디어 기반의 프로젝트를 사외벤처로 분사하며 미래 신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 사외벤처는 LG전자 임직원이 창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외부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해 사업화하는 첫 사례입니다. LG전자는 스타트업 육성기업 퓨처플레이와 협업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 롯데지주, 회사채 수요예측에 1조1천900억 몰려

신용등급 'AA' 롯데지주가 발행하는 회사채에 1조1천900억원의 뭉칫돈이 몰렸습니다. 롯데지주는 총 2천5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한 수요예측을 했습니다. 1천100억원을 모집하는 3년물에 6천억원의 주문이 몰리는 등 수요가 폭증하다 보니 롯데지주는 당초 계획했던 4천억원까지 회사채 발행 금액을 늘릴 계획입니다. 

▲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에너지 대전환, 기업이 주도해야"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사진)이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정부가 아닌, 민간 주도의 에너지산업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에너지 효율 기술과 혁신에 국내 기업이 세계 최고 경쟁력을 갖춘 만큼 정부 개입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 포스코 "석탄 대신 수소로 철 만들겠다"

글로벌 철강회사들이 ‘기후 악당’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앞다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언하고 탈(脫)탄소에 나서는 모양새입니다. 포스코는 지난달 11일 수소환원제철공법으로 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세계 최대 철강업체인 아르셀로미탈도 수소 제철을 목표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 CJ대한통운·한진 "수소·전기트럭 도입"

물류업계에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전기트럭과 수소전기트럭을 적극 도입하는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말 택배업계 최초로 1t 전기화물차를 배송 현장에 투입했고 10년 뒤에는 모든 화물차를 친환경차로 바꾸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현대글로비스와 (주)한진 등도 전기화물차를 시범 운행하고 있습니다. 

▲ 갤S21, 1.5㎞ 거리에도 흔들림 없이 찰칵…"망원 카메라 필요없네"

삼성전자가 공개한 스마트폰 ‘갤럭시S21 울트라’가 ‘유튜버를 위한 매직 원 툴(one tool)’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갤럭시S21울트라는 후면에 1억8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외에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개의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를 갖췄습니다. ‘디렉터스 뷰’ 기능은 전면 기본과 광각, 줌 및 후면 화면 등을 모두 조합할 수 있어 폰 하나가 카메라 4대 몫을 하는 셈입니다. 

▲ 아모레, 디지털 채널 성공 전환…22만원 회복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22만원 선을 넘어서며 1년 만에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통한 비용 효율화와 온라인 채널 확대 등으로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종가 기준 22만원을 돌파한 것은 작년 1월 22일(22만3500원) 이후 처음입니다.

▲ 코스피 3000시대…"BBIG 대신 VVIG가 뜬다"

지난해 국내 증시 상승을 이끈 주역은 BBIG, 즉 배터리·바이오·인터넷·게임 업종이었습니다. 올해는 코스피지수가 3000대에 안착하면서 새로운 주도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17일 삼성증권은 7개 종목으로 대표되는 ‘VVIG, 즉 백신·밸류·이니셔티브·그린’ 업종이 3000 시대를 이끌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어닝시즌 개막…영업이익 추정치 오른 '이 기업들' 주목하라

증권업계에서는 어닝 서프라이즈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실적 추정치가 상향된 기업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 7개사는 최근 3개월 동안 영업이익 추정치가 상향됐습니다. 가장 큰 폭으로 오른 현대차는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28% 늘어 1조743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두산, 연료전지·드론·로봇 '삼각편대' 승부수

그룹 재무구조조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두산그룹은 박정원 회장 주도로 신사업 강화를 통해 재기의 발판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연료전지, 드론, 협동로봇 등이 대표 신사업입니다. 기존 핵심 계열사 두산중공업 역시 풍력발전 등 친환경 발전 시장 공략을 바탕으로 부활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 "이재용 부회장 선처를"…줄잇는 경제계 호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사법부의 18일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를 앞두고 “이 부회장을 선처해달라”는 탄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벤처기업협회 회장에 이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도 이 부회장에 대한 선처를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오너십 발휘할 기회 충분히 주고 사회적 책임과 경제발전 도모해야"한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 인도 SUV시장 '호령'…2대 중 1대는 현대차·기아

현대자동차·기아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인도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해 인도 전체 SUV 판매량의 절반가량이 현대차·기아였습니다. 점유율에서도 현대차가 25.5%, 기아가 19.1%로 나란히 1, 2위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봉쇄 조치 속에서 이룬 성과여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 나온습니다.

▲ 클라우드 사업 손 잡은 KT-서울대

KT는 서울대와 함께 토종 클라우드 사업 모델 발굴을 위해 ‘서울대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양측은 고성능 컴퓨터 수요와 외부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증가에 따라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해 협약을 맺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컴퓨팅 예산을 줄이고,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란 전망이다

▲ 삼성바이오, 로슈 의약품 수탁 생산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림·사진)가 스위스 제약회사 로슈가 개발한 바이오의약품을 대행 생산합니다. 위탁생산(CMO) 규모는 최대 4억달러에 달합니다.

▲ CDC "영국발 코로나 변종, 3월까지 미국 내 주요 바이러스 될 것"

2020년 영국에서 발견된 전염성이 더 높은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올해 초 빠르게 확산해 3월까지 미국 내 주된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될 수 있다고 미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가 경고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감염속도 증가가 보건시스템에 부담이 돼 더 많은 공중보건전략이 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 EPER "물가연동채권로 자금 유입 지속"

다우존스와 EPER에 따르면 투자자들이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헤지 상품인 물가연동채권 펀드로 계속 자금을 쏟아부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주에 87억 달러가 물가연동채권 펀드로 유입됐고 자금 순 유입 추세는 8주 연속으로 늘어났습니다.

▲ 파우치 "수주내 백신 추가승인…100일내 미국 1억명 접종 가능"

미국의 최고위 감염병 전문가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이 수 주 안에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등의 코로나19 백신을 추가 승인할 수 있다는 낙관적인 견해를 밝혔습니다. 앞서 백신 개발과 보급을 담당하는 긴급 작전팀은 아스트라제네카는 3월 말, 얀센은 2월 중순 승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원세영 인턴기자 130seyo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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