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5브런치] 한화에너지, 프랑스 토탈과 미국서 신재생에너지 합작사 설립 외 경제뉴스
[0115브런치] 한화에너지, 프랑스 토탈과 미국서 신재생에너지 합작사 설립 외 경제뉴스
  • 원세영 인턴기자
  • 승인 2021.01.15 10:18
  • 최종수정 2021.01.15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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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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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원세영 인턴기자]

▲베일 벗은 갤럭시 S21…'전문가급 AI 카메라·역대급 프로세서'

삼성전자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1'을 공개했습니다. 인공지능(AI) 기능이 강화된 전문가급 카메라와 최신 5nm 프로세서, 스마트폰 몸체와 메탈·프레임·카메라가 매끄럽게 이어지는 디자인을 갖췄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3개의 모델로 출시해 가격 범위를 넓혀 소비자의 선택지를 다양화했습니다. 특히 최상위 모델에 갤럭시 S 시리즈 중 처음으로 S펜을 적용했습니다.

▲베일 벗은 공공재개발 8곳… 서울 역세권 4700가구

서울 내의 정체된 정비구역을 공공이 참여해 개발하는 '공공재개발 사업지' 8곳이 최초로 확정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시범사업은 올해 말까지 시행자 지정 등을 최종 확정해 총 4700가구를 공급하게 됩니다.

▲'1000억·1000명' 고속질주 카카오뱅크…"다음은 IPO"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의 지난해 연간 순이익이 1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전년에 비해 8배 성장한 것으로 출범 4년도 안 돼 이룬 성과입니다. 카카오뱅크의 올해 최대 과제는 하반기 진행될 기업공개(IPO)입니다. 장외거래 가격만 놓고 보면 카카오뱅크의 가치는 주요 시중은행을 훌쩍 넘었습니다.

▲"은행株 발목은 금감원이 잡고 있다"는 증권가

은행주(株)가 올 들어 코스피지수 상승률에도 못 미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금리 상승 기대감에도 은행주가 랠리를 펼치지 못하는 것은 배당 불확실성 때문이라는 지적입니다. 앞서 금융당국은 코로나19 사태로 시장 환경이 악화되자 은행들에게 배당을 줄이라고 권고한 바 있습니다.

▲가계기업 은행빚·정부부채 트리플 1천조원 시대

한국은행이 내놓은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현재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988조8천억원으로 1년 새 100조5천억원이 늘었습니다. 연간 증가액이 이전 2년간 한해 60조원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폭발적인 증가입니다. 경제주체들이 빚에 의존하다 보니 부채비율은 확 올라갔습니다.

▲연말정산 간소화 오늘 개통…민간인증서, 모바일서는 못 써

연말정산 소득·세액공제에 필요한 증명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홈택스(www.hometax.go.kr)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오늘 오전 개통했습니다. 이번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는 의료비 자료 중 실손의료보험 보험금과 신용카드(현금영수증)로 결제한 안경구입비, 공공임대주택사업자에게 지급한 월세액,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기부금 자료가 추가됐습니다.

▲'안정' KB·하나금융 vs '공격' 신한·우리금융…엇갈린 M&A 승부수

올해 주요 은행계 금융지주사들이 인수합병(M&A) 부문에서 상반된 전략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는 M&A에 나서기보다는 계열사 간 시너지 확대 등 내실 다지기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신한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는 비은행 자회사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M&A를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으로 보입니다.

▲불붙은 증시에 볕드는 변액보험...성장세 눈길

주식시장 활황이 이어지면서 변액보험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변액보험 초회보험료에서 50%를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며 약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내 생명보험사들의 지난해 1~10월 변액보험 초회보험료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2조 4,07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돈 때문에’… 이케아, 국내 진출 6년 만에 노사 갈등 몸살

스웨덴에 본사를 둔 ‘글로벌 가구공룡’ 이케아가 국내에서는 노사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케아코리아 노사는 14일 지난해 4월부터 이어 온 단체협약(단협) 교섭을 진행했으나 입장 차만 확인했습니다. 지금껏 30여 차례 만났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숨겨진 카드포인트·예금 일주일만에 803억 현금화

카드포인트 현금화 서비스가 개시 일주일 만에 약 778억원을 현금으로 돌려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장기미사용·휴면계좌 해지 금액까지 합치면 총 803억원의 숨겨진 재산이 국민들에 돌아갔습니다.

▲한화에너지, 프랑스 토탈과 미국서 신재생에너지 합작사 설립

한화에너지가 프랑스 석유기업 토탈과 손잡고 미국에 신재생에너지 합작사를 설립합니다. 한화에너지가 선제적으로 구축한 사업역량과 글로벌 기업의 자본력을 결합해 미국 시장을 적극 선점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큰 손인 토탈과 합작사를 설립하는 만큼 향후 미국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확장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코로나 치료제 임상 발표에도…셀트리온 7% 급락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가능성에 주가가 올랐던 `셀트리온 3형제` 주가가 성공적인 임상시험 결과가 나오자 오히려 급락했습니다. 차익 실현 매물이 시장에 나왔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국내 시판이 실적 개선 효과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 미국·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긴급사용승인을 얻어 해외 판매를 통한 실적 개선이 이뤄져야 주가가 상승세를 탈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SK이노 회사채 역대급 흥행…3천억 모집에 2조원 몰렸다

SK이노베이션이 올해 첫 회사채 발행에서 `역대급`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대규모 자금이 몰리면서 SK이노베이션은 최대 5000억원까지 증액 발행하는 것을 검토 중입니다. 흥행요인은 2차전지 산업에 대한 기대감과 `AA`급 회사채 공급 부족 상황이 겹쳐 나타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탄력…두산 1조 DICC소송 승소

두산인프라코어 자회사인 중국법인 두산인프라코어차이나(DICC) 매각 불발을 두고 DICC 재무적투자자와 두산인프라코어 간 8000억원 규모 매매대금 법적 다툼에서 대법원이 두산인프라코어 손을 들어줬습니다. 자회사 DICC 소송 관련 우발채무 불확실성이 소멸됨에 따라 현대중공업지주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작업 역시 순풍을 맞게 됐습니다.

▲대웅제약, CDMO사업 진출…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 받아

대웅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첨단 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첨단 바이오의약품 사업에 뛰어들기 위한 첫 관문을 통과한 것이라며 앞으로 세포치료제 등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본격 진출하기로 했습니다.

▲에스원 '통합 보안 플랫폼' 선보인다

국내 보안업계 1위 에스원이 코로나19 이후 시장 변화에 따라 올해는 인공지능(AI), 생체인식,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등을 결합한 ‘통합 보안 플랫폼’을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플랫폼을 통해 시장 1위 사업자의 위치를 확고히 굳히겠다는 전략입니다.

▲현대글로비스·울산항만공사…호찌민 항만에 물류센터 건립

현대글로비스가 울산항만공사와 함께 베트남 호찌민에 물류센터를 짓습니다. 현대글로비스는 이 물류센터를 콜드체인(냉장·냉동 물류) 및 베트남 자동차 부품 물류의 거점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섬유·식품·전자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동남아 판로 개척을 돕기로 했습니다.

▲롯데 재도약 선언한 신동빈 "1등 위해 과감히 투자"

새해 들어 롯데가 재도약을 선언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에게 “각자의 업(業)에서 1위가 되기 위해 필요한 투자는 과감하게 진행하라”고 말했습니다. 위기 극복 차원이 아니라 업계 1위가 되기 위해 나서라는 주문입니다. 롯데의 ‘인수합병(M&A) 본능’이 깨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쿠팡, 택배사업 면허 재취득…로켓배송·제3자물류 처리

쿠팡이 자회사를 통해 택배사업에 다시 진출합니다. 2019년 관련 자격을 반납한 지 2년 만입니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는 화물차 운송사업자 자격을 획득해, 당분간 쿠팡의 자체 배송 서비스 `로켓배송` 물량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향후 `제3자 물류`나 `풀필먼트 서비스`에 진출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IMM PE, 바이오투자 '5연속 히트'

국내 사모펀드(PEF)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제약·바이오 기업 투자로 연타석 히트를 기록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업황 예측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바이오 업종은 PEF들이 선뜻 나서지 못하는 분야입니다. IMM PE는 셀트리온제약 등 5개 회사에 투자해 모두 자금 회수에 성공했습니다.

▲"청약 흥행 이어가자"…공모기업 3곳 수요예측 동시 출격

연초 기업공개(IPO)에 나선 핑거, 모비릭스, 솔루엠이 같은 날 나란히 수요예측에 나섭니다. 새해 IPO 첫 주자였던 엔비티가 일반청약에서 사상 최고 경쟁률 기록을 세운 가운데 열기를 이어받아 흥행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서울~부산 20분' 꿈의 열차 나온다

CES 2021에서 사라 루시언 버진하이퍼루프 이사가 대중교통으로서 하이퍼루프의 미래를 조망했습니다. 하이퍼루프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거리를 20분 만에 주파하는 초고속 캡슐형 열차입니다. 버진하이퍼루프는 작년 11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데브루프시험장에서 유인주행 테스트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기 2만개 쑥…정유사 변신 가속

지난 한 해 주유소가 100곳가량 줄어든 사이, 전기차 충전기가 무려 2만개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기차 시대가 성큼 다가오면서 이를 뒷받침할 인프라 구축도 속도를 내는 모양새입니다.

▲CFRA "증시 버블 우려된다면 동일비중 투자 및 바벨 전략 추천"

CFRA의 수석 투자 전략가인 샘 스토벌은 증시 버블이 우려될 경우 동일 비중의 투자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또 가장 큰 수익률을 낸 종목을 보유하고 부진했던 종목을 신규매수하는 바벨 투자전략도 해법으로 제시했습니다.

▲파월 美연준 의장 "출구 전략 논의할 시기 아니다"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공공부채가 통화정책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경제는 여전히 연준의 목표와 멀리 떨어져 있다며 현재는 출구전략을 애기할 때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또 회복 과정에서 인플레는 상승할 수 있지만 지속성은 의문이이라면서 인플레 기대가 2%에 잘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샤오미 등 9개 中기업 블랙리스트 추가

퇴진을 일주일 남긴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휴대폰 제조업체 샤오미와 중국 상용기항공기공사등 9개 회사를 중국 군사 용도로 활용되는 것으로 의심된다며 블랙리스트에 포함했습니다. 이들 기업은 새로운 투자금지 조치를 받는 대상이 되며 오는 11월 11일까지 지분을 처분해야 합니다.

원세영 인턴기자 130seyo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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