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 LG화학 두고 엇갈린 행보… 삼성전자‧셀트헬스 매도
외국인‧기관, LG화학 두고 엇갈린 행보… 삼성전자‧셀트헬스 매도
  • 박효선 기자
  • 승인 2020.12.11 09:06
  • 최종수정 2020.12.11 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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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삼성전자 팔고 LG화학 담아… 기관, LG화학 팔고 신풍제약 베팅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인포스탁데일리=박효선 기자] 이달 들어 외국인이 삼성전자, 카카오, 셀트리온헬스케어 등을 팔고 LG화학, 네이버, 삼성SDI 등을 담고 있다. 기관은 삼성전자와 LG화학, 현대모비스 등을 매도하고 신풍제약, SK,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을 사들였다.

외국인은 이달(12월1일~12월10일) △LG화학(1689억원)을 가장 많이 담고 △네이버(1102억원) △삼성SDI(1063억원) △LG전자(1053억원) △아모레퍼시픽(890억원) 등의 순으로 매수했다.

반면 △삼성전자우(6846억원)와 △삼성전자(5049억원)을 대량 매도하고 △카카오(1069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835억원) △현대차(677억원) 등의 순으로 팔았다.

같은 기간 기관도 △삼성전자(4705억원)를 가장 많이 팔고 △LG화학(1291억원) △현대모비스(1128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1051억원) △롯데케미칼(1036억원) 등의 순으로 매도했다.

대신 △신풍제약(1708억원) △SK(1156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750억원) △현대건설(744억원) △엔씨소프트(692억원) 등을 담았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이달 외국인은 △전기전자 △제조업 △금융업 등을 매도하고 △대형주 △의약품 중심으로 매수했다.

기관도 △제조업 △대형주 △전기전자 △화학 △운수장비 △금융업 등을 팔고 △건설업 △의약품 위주로 사들이고 있다.

박효선 기자 hs1351@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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