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7 브런치] 삼성전자, 스마트폰 이익 점유율 최대 외 경제뉴스
[1127 브런치] 삼성전자, 스마트폰 이익 점유율 최대 외 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 승인 2020.11.27 10:22
  • 최종수정 2020.11.27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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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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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LG그룹, 계열분리 확정구광모 회장 독자체제 본격화

LG그룹이 LG상사·LG하우시스 등 5개사 중심의 신규 지주회사 설립을 확정했습니다. 구본준 LG그룹 고문이 이렇게 5개 계열사를 떼어 내 LG그룹에서 독립함으로써 LG그룹은 구광모 회장 독자체제를 본격화하게 됐습니다.

삼성, 6년만에 스마트폰 이익점유율 최대애플과 격차 줄였다

애플이 독식하는 전 세계 스마트폰 이익점유율에서 삼성전자가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1위 애플과의 격차를 좁힌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3분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점유율은 60.5%로 파악됐고, 삼성전자의 이익점유율은 32.6%를 기록했습니다.

한화시스템, 우주 감시정찰 가능한 레이저기술 개발한다

한화시스템이 레이저 기술을 활용해 우주물체 감시추적을 위한 토탈 차세대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합니다. 사업규모는 약 450억원으로 202012월부터 5년간 차세대 우주물체 정밀추적시스템 기술 개발 인공별 적응광학 식별 기술 개발 등 3개 분야에서 개발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리딩 경쟁비은행 부문에 달렸다3분기는 KB, 누적은 신한이

한국의 리딩 금융그룹왕좌를 다투는 신한금융그룹과 KB금융그룹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신한금융과 KB금융은 3분기 나란히 당기순이익 1조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특히 3분기 당기순이익은 KB금융이 200억여원 앞섰고 3분기 누적으론 신한금융이 700여억원 앞서며 선두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집값 불안에 `줍줍청약` 더 몰렸나올해 무순위 경쟁률 `작년 2`

분양 계약 포기나 청약 당첨 부적격자 발생으로 나오는 미계약분에 대해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자를 뽑는 '무순위청약' 경쟁률이 작년 대비 2배가 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명 줍줍이라고 불리는 무순위청약은 점수가 낮거나 유주택자도 넣을 수 있어 경쟁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뱃삯 연일 최고치해운업계 4분기도 '화창

세계 컨테이너선 운임 지표인 상하이 컨테이너선 운임지수이 연일 최고점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얼어붙었던 소비·생산이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회복되면서 국내 해운업계의 하반기 실적 개선도 기대되는 모습입니다.

삼성화재 중국법인, 텐센트 등과 합작 전환

삼성화재가 텐센트 등 중국 투자사 5곳과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합작법인은 공동경영 형태로 운영되며, 사명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테슬라 효과'명신산업 기관 경쟁률 역대 최고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에 부품을 공급하는 명신산업이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투자은행업계에 ᄄᆞ르면 명신산업은 지난 24~25일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1196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유가 증권 상장 업체 중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나타냈습니다.

IPO 잰걸음 카뱅증권가 "몸값 20

내년 기업공개 최대어 중 하나인 카카오뱅크가 상장 작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정성평가를 거쳐 다음 달 중 주관사단을 확정지을 방침입니다. 투자은행 업계에선 회사의 예상 기업 가치를 20조원 정도로 추산하는 분위기입니다.

신성이엔지의 '태양광 진격'고출력 모듈 양산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육성될 새만금 태양광사업을 겨냥한 신성이엔지의 김제사업장이 이날 본격적으로 태양광 모듈 생산에 나섰습니다. 이로써 신성이엔지는 기존 음성 공장과 증평 공장 생산라인을 합쳐 총 1GW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으며,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면서 생산단가를 낮춰 가격 경쟁력 면에서 우위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NHN, 인텔과 클라우드 사업 손잡았다

NHN이 인텔과 손잡고 클라우드 사업을 강화합니다. 두 회사는 서비스형 데스크톱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며, 이는 개인이나 개별 기업이 구축하기 어려운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KT, 태국에 IPTV 플랫폼 수출국내 통신사 중 첫 글로벌 진출

KT의 기술을 적용한 인터넷TV 서비스가 태국에서 출시됐습니다. 이는 국내 통신사의 IPTV 첫 수출 사례로, KTIPTV 수출을 계기로 해외 진출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현대기아 전기차 수출 올 10만대 눈앞

세계 각국이 배출가스 규제를 예고한 가운데 현대·기아자동차의 전기차 모델들이 전 세계에서 질주하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올해 1~10월 수출한 전기차는 98505대로 전년 동기 대비 71.3% 급증했으며, 차종별로는 현대차의 코나 일렉트릭이 41384대로 가장 많이 수출됐습니다.

조현범,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대표로조현식 부회장과 각자대표 체체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이 조현식 부회장, 조현범 사장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됩니다. 조현범 사장은 부친인 조양래 회장에게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지분 23.59%를 매입한지 5개월 만에 대표이사에 이름을 올리며,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으며, 이로써 조현식 부회장 단독체제에서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바뀌게 됐습니다.

대한항공, 전투기 F-16 정비2900억 규모

대한항공은 미국 국방부로부터 주한미군과 주일미군에 배치된 F-16 전투기의 수명 연장과 창정비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발표했습니다. 기간은 20309월까지 약 10년이며, 총 사업 규모는 2900억원입니다.

삼성, 변화보단 '안정'현대차, 대대적 쇄신SK 'ESG 경영' 속도

LG와 롯데그룹을 시작으로 삼성 현대자동차 SK 등 주요 그룹의 연말 인사가 본격화합니다. 이건희 회장 별세로 삼성은 급격한 변화보다는 안정을 택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며, 현대차에선 정의선 회장 체제 첫해를 맞아 대대적인 쇄신 인사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SK는 주요 계열사 대표 유임을 통해 ‘ESG 경영에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국내첫 `물류센터 리츠` 내달 공모청약

국내 최초 물류시설 전문 리츠인 `ESR켄달스퀘어리츠`124~8일 공모청약을 거쳐 23일 코스피에 상장될 예정입니다. 기초자산으로는 고양, 용인, 이천, 부천 등 경기도 권역 중심의 물류센터 10개를 최초 편입하고 이후 안성 물류센터를 추가로 편입할 예정입니다.

파운드리 성패가 반도체 승자 가를 것

지난 25일 서울대에서 개최한 `서울대·매경 한국산업경쟁력포럼`에서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과제 및 전략`을 주제로 반도체 산업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다양한 해법 제시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이제호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는 코로나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2차 변곡점 후 시장 판도는 초미세 공정 파운드리가 승자가 될 것이라며, 삼성전자와 TSMC에 기회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불붙은 석유화학"연말까지 상승세 이어질 듯

경기민감주의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석유화학 업종의 주가 상승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심입니다. 증권사들은 연말 쇼핑 특수로 소재 수요는 증가하고,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어서 주가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스웨덴 중앙은행, 기준 금리 동결.. 자산 매입

스웨덴 중앙은행인 릭스방크가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자산매입 규모를 5천억 크로나에서 7천억 크로나로 늘렸습니다. 또 매입 기한도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릭스방크는 수년간 레포금리가 0으로 유지될 것으로 밝히며 크로나 가치는 급락했습니다.

파스칼 소리오 CEO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의문.. 추가 임상 진행 할 것..’

옥스퍼드대와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코로나 19 백신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면서 파스칼 소리오 CEO는 추가 글로벌 임상 실험을 진행할 것이라고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신청이 지연되지는 않겠지만 미국에선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봤습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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