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6 브런치] 달리는 외국인…내년 1분기까지 韓 주식 20조 더 산다 외 경제뉴스
[1126 브런치] 달리는 외국인…내년 1분기까지 韓 주식 20조 더 산다 외 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 승인 2020.11.26 09:47
  • 최종수정 2020.11.26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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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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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홍남기 "외식쿠폰, 배달앱 방식 비대면 사용 검토

정부가 외식쿠폰의 배달앱 사용을 추진합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부양을 위해 예산의 이불용을 최소화해 4조원을 추가 지출합니다. 홍 부총리는 외식 쿠폰 적용대상에 배달 앱을 포함해 거리두기 상향시에도 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디지털세 갈등 다시 예고···프랑스 "GAFA에 과세 통보

프랑스가 정권 인수 작업에 들어간 미국에 디지털세를 꺼내 들면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디지털세는 미국 거대 정보기술 기업 이름의 앞 글자를 따 가파라고 불리며, 이는 물리적 고정사업장 없이 국경을 초월해 사업하는 디지털 기업에 물리는 세금입니다.

달리는 외국인내년 1분기까지 주식 20조 더 산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에 따른 변동성 완화, 달러 약세, 글로벌 경기 개선 기대감으로 신흥국 주식을 매입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의 과거 순매수 패턴을 볼 때 국내 증시로 20조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외국인 유입세는 내년 1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카페24, 창업센터 전국 70호점 돌파"온라인 쇼핑몰 창업 급증

카페 24 창업센터가 전국 70호점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비대면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전자상거래 창업이 급증하며 전문 서비스를 받기를 원하는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정희수 보험연수원장, 차기 생보협회장 단독 추대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날 열린 생명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 2차 회의에서는 정 원장을 차기 회장 단일 후보자로 선정했습니다. 회추위는 내달 4일 열릴 총회에서 차기 협회장을 뽑을 예정입니다.

빅히트·신풍제약 등 10종목 코스피200 신규 편입

국내 증시의 대표지수 중 하나인 코스피200에 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신풍제약이 새로 편입됩니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200, 코스닥150, KRX300의 구성 종목을 정기 변경한다고 밝혔고, 두 종목 외에도, 수한퓨얼셀, 한화시스템, 키움증권 등 10개 종목이 새로 들어갑니다.

SKT, 서버용 AI반도체 첫 공개"최초예요? 고생하셨습니다

SK텔레콤은 데이터센터 서버용 AI 반도체 사피온 X2020을 처음 공개하면서 최초의 클라우드 반도체 칩을 현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선물했습니다. 이에 문 대통령은 국내 최초 AI 반도체 칩을 받고 격려했습니다.

현대차 투싼·GM 볼트EV`화재 위험` 16만대 리콜

전자제어장치 내부 합선으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확인된 현대·기아차 투싼과 고전압 배터리 완충 시 잠재적 화재 위험성이 발견된 GM의 전기차 볼트 EV 등에 대해 리콜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현대, 르노삼성, 기아, 한국GM, 메르세데스벤츠, 대전기계공업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9개 차종 163843대에서 결함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막오른 LG 인사'36LG' 하현회 용퇴

LG디스플레이와 LG유플러스 이사회를 시작으로 LG그룹의 정기인사 막이 올랐습니다. 특히 ()LG를 거쳐 LG유플러스 최고경영자를 맡아온 하현회 부회장은 36년 만에 LG그룹을 떠나게 됐습니다.

SK이노, 옌청 배터리 공장 가동

SK이노베이션은 최근 10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능력을 갖춘 중국 옌청 공장을 준공하고 이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SK 이노베이션은 내년에도 공격적인 증설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SK머티리얼즈, JNC 합작OLED 소재시장 진출

SK머티리얼즈가 일본 종합화학사 JNC와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재 산업에 진출합니다. 합작회사의 지분은 SK머티리얼즈 51%, JNC 49%이며, 초기 자본금은 480억원 규모다. 본사는 한국에 마련됩니다.

은행대출 옥죄니`영끌` 뛰어드는 2금융권

초저금리 기조에 은행권을 중심으로 신용대출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2금융권도 `신용대출 대열`에 본격적으로 합류하고 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과 여신전문금융회사 등 제2금융권에서 잇달아 금리를 낮추면서 신용대출 시장에서 공격적으로 영업에 나서고 있으며, 저축은행은 상품 금리 상한선을 낮추는 등 대출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두산, 풍력발전으로 수소 생산

두산중공업이 제주도 등과 손잡고 풍력발전을 활용한 그린수소 사업에 뛰어듭니다. 이번 실증사업은 제주에너지공사가 보유한 동복·북촌 풍력단지에서 진행한다. 풍력발전을 이용해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 구축에 대한 `테스트베드` 성격으로,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허가신청 임박

셀트리온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셀트리온은 코로나 19 항체 치료제 CT-P59의 임상 2상 중간결과를 이른 시일 내에 도출 한 후 식약처 등과 긴밀히 협의한뒤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방침입니다.

제넥신 이어 SK바이오도 임상속도 내는 코로나 백신 개발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단백질 재조합 백신으로 개발 중인 NBP2001의 임상 1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고, 연말이면 백신 임상에 진입한 국내 기업이 네 곳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운용사 CIO"내년 유동성서 실적 랠리로·조선 재도약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운 코스피가 25일 잠시 쉬어가는 모습 보였지만, 백신과 치료제 소식이 계속 이어지고 60조원에 이르는 대기 자금에 기업 실적 개선까지 뒷받침하고 있어 내년 상반기까지는 코스피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진단했습니다. 특히 수출기업들의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사모펀드 설정액 9조서 5조로전문 운용사들 줄 폐업 위기

라임·옵티머스 사건의 후폭풍으로 사모펀드에 대한 은행권의 수탁 거부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모펀드 설정액 역시 올해 들어 대폭 줄었는데,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월평균 92000억원에 달했던 설정액이 올해 들어 51000억원으로 뚝 떨어져, 전년 대비 거의 반 토막 수준 보였습니다. 이에 사모전문 운영사들은 생존이 달린 문제라며,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이브 메르쉬 부위원장 은행 배당 내년까지 완전 중단 어려워

ECB의 이브 메르쉬 감독위원회 부위원장은 은행의 배당을 내년까지 완전히 중단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언론 인터뷰에서 언급했습니다. 다만 위기 이전 비율로 배당이 재개되는 것은 매우 보수적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재무부 재닛 옐런 전 연준의장, 달러기금 사용 원하면 의회 승인 필요해

미국 재무부는 차기 재무장관 지명자인 재닛 옐런 전 연준 의장이 트럼프 행정부가 되돌려 놓은 4550억 달러 기금을 재사용하고 싶다면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므누신 재무장관은 연준이 쓰지 않은 돈을 되돌려 받았고 몇몇 프로그램은 1231일자로 종료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연준 ‘FOMC에서 경제지원 위해 자산매입 조정 여부 논의

연준은 지난 FOMC의사록에서 시장과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자산매입 조정 여부를 논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위원들은 연준이 매입하는 채권의 만기가 더욱 길어질 수 있다고 기대헀지만 몇몇 위원들은 자산매입 효과는 제한적이며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우려했습니다.

상무부 중국산 트위스트 타이에 122% 관세 부과

미국 상무부가 중국산 제품 트위스트 타이에 환율 절하를 이유로 122%의 징벌적 관세를 부과했습니다. 이는 환율을 이유로 관세를 부과한 첫 사례로 다른 기업도 선례를 따를 수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분석했습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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