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5 브런치] LS·포스코…오스테드發 `4조잭팟` 터진다 외 경제뉴스
[1125 브런치] LS·포스코…오스테드發 `4조잭팟` 터진다 외 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 승인 2020.11.25 10:17
  • 최종수정 2020.11.25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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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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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횡령·배임 혐의' 조현준 효성회장, 오늘 항소심 선고법정 구속 될까

2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에 대한 2심 판단이 오늘 내려집니다.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조 회장 등에 대한 항소심 선고를 진행합니다. 2심에서도 실형이 유지될 경우 조 회장은 법정구속 될 가능성이 높게됩니다.

라임펀드 판매 증권사 징계, 오늘 사실상 판가름

피해 규모만 16천억대에 달하는 라임자산운용 펀드 판매 증권사들에 대한 징계 수위가 사실상 오늘 판가름납니다. 통상 증선위 심의 결과는 이후 정례회의에서 뒤집히지 않기 때문에 이날 결과가 실제 징계 수위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내년·내후년 아파트 전세 더 없다···호텔 전셋집이 대안?

오는 2022년 서울지역의 아파트 입주물량이 올해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전세대책으로 호텔까지 개조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는 방침을 발표했으나, 현실성이 떨어지고, 아파트 수요는 충족하지 못한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두산, 협력사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확대

두산이 올해 10개 협력사에 생산관리시스템을 적용해 생산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협동로봇 도입을 통해 생산라인 자동화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석탄발전 코로나에 수익성 악화... 손실보전 추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석탄발전의 수익성이 급락해 발전공기업들이 손해를 보게 되자 전력당국이 손실 보전을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환경 단체는 석탄발전에 대한 특혜라고 주장하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변액보험, 수익률·점유율 또 1

코스피가 사상 최고 행진을 계속하는 가운데 미래에셋변액보험 수익률과 점유율이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생명은 수년째 국내 변액 보험 시장에서 가장 많은 신계약 판매고를 기록 중입니다.

LS·포스코오스테드`4조잭팟` 터진다

세계 해상풍력 1위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인천 연안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해상풍력단지 건설을 추진합니다. 투자 규모만 약 8조원으로 수천 개 일자리 창출은 물론 포스코, LS전선, 현대스틸산업 등 국내 관련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됩니다.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현대으로 M&A 추 기울었지만독과점 논란 넘어야

24일 마감한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본입찰에서 강력한 경쟁자로 꼽혔던 GS건설과 대형 사모펀드인 MBK 파트너스, 글랜우드PE 등이 줄줄이 불참하면서 현대중공업그룹이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에 한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하지만 현대건설기계의 결합을 둘러싼 독과점 논란을 넘어서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진칼 제3자배정 유증 적법성' 두고 M&A 변호사도 의견 '팽팽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KCGI가 법원에 제기한 신주 발행금지 가처분 신청 인용 여부를 놓고 법조계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결국 산은의 한진칼에 대한 출자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등 총수 일가의 경영권을 보장해 주려는 차원이 아니라는 점의 소명 여부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의 운명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LS그룹 3세 전면에구본혁·구본규 CEO 선임

LS그룹이 2021년도 임원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구본혁·구본규 등 오너 3세를 최고경영자(CEO)로 전진 배치하며 3세 경영 체제를 본격화함과 동시에 대외 불확실성을 감안해 주요 계열사 CEO는 유임하는 등 변화와 안정을 동시에 꾀했습니다.

유럽도 안하는 '친환경차 판매목표제' 도입 논란

환경부가 내년부터 무·저공해차 보급 목표에 미달한 기업을 처벌하는 제도 도입을 추진하면서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를 제외한 다른 완성차 업체들은 목표 달성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중국 전기차 생산업체들의 국내 시장 진출길만 넓혀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업체만 배불리던 전기버스 보조금 깎는다

친환경차 보급을 늘리기 위해 도입된 전기버스 보조금이 중국산 전기버스만 배 불리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자 정부가 내년부터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전기버스에 대해 `최소 자기부담금`을 설정하기로 했습니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내년부터 전기버스를 구매하려는 국내 운수업체는 최대 1억원 수준의 비용을 반드시 자부담해야 할 전망입니다.

간편결제 알리페이 한국시장 상륙 추진

중국 알리바바그룹이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 `알리페이`를 시작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10억명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알리페이가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면 국내 간편결제 시장에 대대적 재편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네이버, 2년간 1800억 지원소상공인 480만명 돕는다

네이버가 소상공인과 창작자 지원을 위해 2년간 1800억원 규모의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네이버는 네이버 커넥트 2021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열고 네이버에서 활동하고 있는 480만명 중소상공인과 160만명의 창작자를 서로 연결해 디지털 비즈니스 시너지를 키우는 계획을 이같이 공개했습니다.

정의선·신동빈 전격 회동미래자동차 먹거리 협력 논의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5일 전격 회동합니다. 이들은 이를 계기로 양사가 새 먹거리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 자동차 분야에서 협력을 도모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바이오 올해 매출 `1조 클럽` 가입 확실

세계 최대 의약품 위탁생산 업체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창사 9년 만에 연매출 1조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삼성바이오의 연매출 규모는 1~11000억원으로 `1조 클럽` 가입이 확실시됩니다.

LG 3 주가 82% 급등, 현대차 시총 추월

삼성·SK·LG·현대차 등 4대그룹 계열 `3` 상장종목 시가총액을 비교한 결과 삼성그룹주가 2위권인 SK그룹과의 차이를 벌리며 1위 굳히기가 확고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위권으로는 LG그룹주가 현대차그룹주를 제치며 올라섰습니다.

테슬라 목표가 1000LG화학·삼성SDI 신고가

세계적으로 전기차 보급이 빨라질 것이란 전망에 미국에서는 최근 테슬라 목표주가 1000달러를 제시한 증권사가 등장했습니다. 이 기대로 테슬라의 주가는 급등했고, 국내의 LG화학과 삼성 SDI의 주가도 잇따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시티 리서치 “2021년 후반에서 집단면역 발생 할 것

긍정적인 백신 임상 결과에 투자자들이 환호하고 있지만 시티 리서치는 2021년 후반에나 집단면역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사전주문한 선진국들이 경제적 혜택을 먼저 입을 것으로 봤고 21년은 0.7%포인트, 22년은 3%포인트 경제를 성장시킬 것으로 예상헀습니다.

바리 바니스터 월가 내년 전망 너무 낙관적.. ”

스티펠의 바리 바니스터 이사는 월가의 내년 전망은 너무 낙관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스티펠의 지수 전망은 대형 증권사보다 10% 가량 낮으며 리플레이션 트레이드는 오래 가지 못할 것으로 봤습니다. 또 장기 로테이션 가능성도 크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WSJ “ 이머징 펀드로의 자금 유입 사상 최대치 기록

코로나 19에 대한 낙관론으로 이머징펀드로의 자금유입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와 EPFR자료에 따르면 투자자들이 108억 달러를 이머징 증시와 채권에 투자했는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입니다. 투자 대상은 한국 증시, 인도 증시 및 멕시코 국채였습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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