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롯데마트가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품질 좋은 쌀을 선보이기 위해 오는 26일 청량리점에 영업면적 약 66㎡(20평) 규모의 ‘쌀 전문 특화 매장’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매장에서는 고시히카리, 삼광 등 기존에 운영하던 쌀 품종과 더불어 가와지1호, 오륜, 새일미, 미호 등 대중적이지는 않지만 품질이 뛰어난 18개 품종의 쌀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규로 취급하는 품종의 쌀들은 소용량(450g)으로 진공포장 판매해 해당 제품들을 처음 접하는 고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롯데마트는 고객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선보이기 위해 잡곡의 산지와 품종을 단일화해 품질을 업그레이드했다. 전문화된 즉석 도정 서비스도 제공한다. 쌀 8종과 잡곡 8종을 벌크 형태로 판매하며 쌀 8종의 경우 1kg부터 10kg까지 고객이 원하는 양만큼 도정할 수 있다.
이색적인 서비스도 준비했다. 당일 아침 도정한 쌀을 고객 주문 즉시 취사해 판매하는 ‘즉석밥 판매 서비스’ ‘밥 소믈리에’를 통한 ‘쌀 취향 컨설팅 상담소’ 등을 운영한다.
박상철 기자 gmrrnf123@info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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