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은행연합회장에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내정
차기 은행연합회장에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내정
  • 박효선 기자
  • 승인 2020.11.23 18:03
  • 최종수정 2020.11.23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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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중구 소재 농협금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농협금융 글로벌전략협의회'에서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이 회의를 주재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사진=NH농협금융지주

[인포스탁데일리=박효선 기자] 은행연합회가 23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 제3차 회의 및 이사회를 열고,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에 김광수 농협금융지주회장을 단독 추천했다.

이날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군 6인의 자질·능력·경력 등에 대해 논의한 결과 김광수 농협금융지주회장을 만장일치로 제14대 은행연합회장 후보로 선정하고 이사회에서 의결했다.

회추위는 김광수 회장에 대해 “오랜 경륜과 은행산업에 대한 탁월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장기화 및 디지털 전환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직면한 은행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은행연합회는 오는 27일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사원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효선 기자 hs1351@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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