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글래드 호텔, 거리두기 강화에 ‘재택근무 패키지’까지 선봬
대림산업 글래드 호텔, 거리두기 강화에 ‘재택근무 패키지’까지 선봬
  • 박상철
  • 승인 2020.11.23 15:06
  • 최종수정 2020.11.23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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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드 여의도 호텔 회식해 패키지 이미지. (제공: 글래드호텔)
글래드 여의도 호텔 회식해 패키지 이미지. (제공: 글래드호텔)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대림산업의 관계사인 글래드 호텔이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에 따라 호텔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강화하고 있다.

먼저 서울 지역 4개의 글래드 호텔(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글래드 라이브 강남)에서 2021년 2월 28일까지 이용 가능한 ‘호텔로 출근해’ 패키지는 재택근무를 하는 직장인 고객들이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안전하게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혜택으로 구성되었다. 쾌적한 업무 환경이 조성된 객실에서 오전 8시 체크인 후 당일 저녁 7시 체크아웃의 출퇴근 스테이 혜택, 업무 중 커피 한잔으로 잠시 휴식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달콤(dal.komm)’의 시그니처 드립백(10g) 2개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뚜기 스낵박스(미니뿌셔 또는 뿌셔땅 2개, 진짬뽕 1개, 진짜장 1개로 구성) 1개를 제공한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중 한정 상품으로 가격은 7만 5천원(10% 세금 별도)이며 3만원을 추가하면 투숙으로 변경 가능하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호텔로 출근해 패키지로 이용할 수 있는 객실 전경. (제공: 글래드호텔)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호텔로 출근해 패키지로 이용할 수 있는 객실 전경. (제공: 글래드호텔)

또한 글래드 여의도와 글래드 마포에서는 호텔 셰프의 투고박스로 객실에서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파티’ 패키지를 2021년 2월 28일까지 선보인다. 글래드 여의도는 뷔페 레스토랑 ‘그리츠(Greets)’의 투고 박스 메뉴 5가지(바질 파스타 샐러드, 닭&새우 강정, 유린기, 크림새우, 크리스피 치킨) 중 2가지와 엘 토키, 프레스티지 메를로 레드와인 1병과 함께 오랫동안 여유롭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오후 2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래드 마포는 ‘그리츠M(GreetsM)’의 투고 박스 메뉴 4가지(훈제 연어 샐러드, 리코타 치즈 샐러드, 챱스테이크, 크리스피 치킨) 중 2가지와 제주 맥주 2잔, 오후 2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격은 11만원부터이며 10% 세금 별도 금액이다.

이와 함께 최소 6인, 최대 12인까지 넓은 스위트 객실에서 호텔 셰프 요리, 주류와 함께 프라이빗한 모임, 회식을 즐길 수 있는 ‘호텔에서 회식해’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주니어 스위트 객실인 글래드 하우스의 침대 대신 6~8인, 8~10인, 10~12인 등 모임 인원에 맞게 테이블을 세팅하여 마치 레스토랑의 프라이빗 다이닝 룸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며 저녁 5~11시까지 6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그리츠M 투고 박스. (제공: 글래드호텔)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그리츠M 투고 박스. (제공: 글래드호텔)

메뉴는 이용 인원에 따라 선택 가능하며 그리츠 투고박스 메뉴 3가지가 포함된다. 6~8인을 위한 메뉴로는 사천식 전복구이와 광둥식 우럭찜, 주류는 로손 리트리트 카버네 소비뇽 4병이 제공되며, 8~10인은 사천식 전복구이, 광동식 우럭찜과 동파육, 주류는 로손 리트리트 카버네 소비뇽 6병, 10~12인은 사천식 전복구이, 광동식 우럭찜, 양갈비와 이베리코 플레이터, 통 안심구이와 그릴 야채와 함께 로손 리트리트 샤도네이 3병과 카버네 소비뇽 5병이 제공된다. 가격은 6~8인은 40만원, 8~10인은 50만원, 10~12인은 70만원이며 세금 별도 금액이다.

박상철 기자 gmrrnf123@info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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