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코리아, GS칼텍스와 협업...'모빌리티 허브' 전시
라임코리아, GS칼텍스와 협업...'모빌리티 허브' 전시
  • 박상인 기자
  • 승인 2020.11.20 18:37
  • 최종수정 2020.11.20 1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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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상인 기자] 라임코리아가 GS칼텍스의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 플러스’ 브랜드 론칭 행사에 참가해 차세대 이동 수단으로서 공유 전동킥보드의 역할 강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까지 신논현역 GS칼텍스 삼방주유소에서 진행된다. 라임코리아와 GS칼텍스는 지난해 파트너십 체결에 이어 주유소를 전동킥보드 및 자동차 공유(카셰어링) 등 모빌리티 서비스간 연계 지점으로 육성해나가는 협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라임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빌리티 허브 공간으로 발돋움하는 미래형 주유소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차세대 친환경 모빌리티로서 공유 전동킥보드가 활용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더불어 행사장에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녹색소비자연대,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안전한 전동킥보드 탑승 방법에 대한 교육과 개정되는 도로교통법에 따른 탑승 수칙에 대해 안내했다.

GS칼텍스 에너지 플러스 브랜드 론칭 행사는 주유소를 전기차·수소차 충전을 비롯해 마이크로 모빌리티와 물류, 식음료 등이 접목된 새로운 형태의 에너지 충전 공간으로 바꿔 나가겠다는 목표 아래 시민들이 직접 미래형 주유소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권호경 라임코리아 지사장은 “공유 전동킥보드는 이산화탄소 등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차세대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과도 의미가 맞닿아 있어 그 역할이 더욱 강조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미래형 주유소는 물론,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라임의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장 내 페인팅 월 앞에 주차된 라임 전동킥보드 모습 [사진=라임코리아]

박상인 기자 si20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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