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 경제써머리] 한국 시가총액, 2032조원 사상 최대 외 경제뉴스
[1112 경제써머리] 한국 시가총액, 2032조원 사상 최대 외 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 승인 2020.11.12 09:49
  • 최종수정 2020.11.12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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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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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한국 시총, 2032조원 사상 최대

코스피지수가 8일 연속 오르며 연중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합산 시가총액은 20323776억원에 달했습니다. 이는증시를 짓누르던 미국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드론 택시', 쌀포대 싣고 한강 건넜다7분간 첫 실증 비행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가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K-드론시스템을 활용한 드론배송·택시 등에 대한 실증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습니다. 행사에서는 사람을 태우는 용도로 제작된 드론이 20쌀가마니 네 포대를 싣고 한강 상공을 나는 실증이 펼쳐졌고, 7분간 비행했습니다.

한화시스템, 김포공항에 '에어택시 터미널' 짓는다

한화시스템이 에어택시가 뜨고 내릴 수 있는 버티허브를 서울 김포공항에 구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이에 더해 미국 오버에어와 함께 개발 중인 에어택시 모형도 이날 처음 공개했습니다.

알리바바, 광군제 83조 신기록 불구 시총 70조 증발한 사연

중국 최대 쇼핑 행사인 알리바바그룹의 '11·11(쌍십일) 쇼핑 축제' 거래액이 또 다시 사상 최대치를 경신해 83조원대로 뛰었습니다. 하나 양호한 실적에도 홍콩 증시에서 알리바바의 주가는 급락했습니다. 이는 중국의 대형 플랫폼 기업 규제를 강화하는 반독점 규제 초안이 공표된 여파로 풀이됩니다.

에 수출물가 22개월래 최대하락기업 채산성 빨간불

가파른 원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한국 수출품의 가격이 2% 넘게 하락하면서 수출 기업들의 채산성에 빨간불이 커졌습니다. 특히 수출입 물가지수는 8월부터 3개월 연속 내림세 보이며, 110개월 만에 최대입니다. 이는 환율 영향으로 수입물가도 떨어지면서 국내 물가의 추가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안과학회서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 최종결과 공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오는 13~15일 비대면으로 개최되는 미국안과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회사가 개발 중인 황반변성·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 루센티스의 바이오시밀러 SB11의 임상 3상 최종 결과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화큐셀, 합천댐에 세계 최대 수상태양광 발전소 짓는다

한화큐셀이 세계 최대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경남 합천댐에 건설합니다. 이 수상태양광 발전소는 한화큐셀이 지난 8월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수주한 것으로 지난 4일 최종 개발 승인이 완료됐으며 연내 착공할 예정입니다.

현대차, '국민차' 쏘나타에 역동성 추가'쏘나타 N 라인' 출시

현대자동차는 쏘나타에 역동적인 감성을 더한 '쏘나타 N 라인'을 출시했습니다. 이로써 하이브리드와 센슈어스, N 라인 등으로 연비와 디자인, 강력한 주행성능에 각각 특화된 쏘나타 라인업이 완성됐습니다.

이마트의 자신감영업익 15% 주주환원

이마트가 올해부터 3년간 매년 영업이익의 15%를 주주에게 배당하기로 했습니다. 적자가 나더라도 주당 2000원은 보장해줍니다. 이마트는 올 3분기에 전년동기 대비 30.1% 증가한 성적 보였고, 경영에 대한 자신감이 붙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 "전기료에 태양광 확대 비용도 반영해야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국제 유가에 따라 연료비를 조정하는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하고, 전기요금에 태양광·풍력 확대 비용을 반영해야 한다며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정부가 사실상 탄소 중립과 탈 원전 비용 마련을 위한 전기요금 인상 논의를 본격화 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진격의 토스보험·은행 이어 증권까지 '확장

토스증권이 이르면 연내 출범합니다. 국내에 새 증권사가 생기는 건 2008년 이후 12년 만입니다. 토스가 보험과 인터넷전문은행, 전자결제사업에 이어 증권업까지 진출하면서 금융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이 빠르게 커질 전망입니다.

허태수의 공격 앞으로'안정 지향' GS가 달라졌다

GS11일 국내 편의점과 홈쇼핑 업계 1위인 GS리테일과 GS 홈쇼핑을 합치기로 발표하면서 시장은 충격을 받은 모습 보였습니다. 특히 GS는 과거 국내 기업중 가장 보수적인 경영을 한다는 평가를 받은 만큼 이번 결정이 전격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해외서 잘나가는 넷마블4분기 신작 효과 기대

넷마블이 해외 매출 비중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올 3분기에 호실적을 이어갔습니다. 넷마블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642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고,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습니다.

삼성 넥스트, 인텔·퀄컴과 함께 이스라엘 5G 스타트업 투자

삼성이 인텔, 퀄컴 등 글로벌 기업과 함께 이스라엘 5G 기술 개발 스타트업에 투자했습니다. 전체 투자금액은 3200만 달러 규모로, 삼성 넥스트 외에 버라이즌 벤처스도 이번 투자에 새롭게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LG전자 사상 첫 `글로벌가전 1` 보인다

전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4분기 글로벌 생활가전 매출액 1위 자리를 놓고 LG전자와 월풀이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입니다. 특히 LG 전자는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액이 167300억원으로 월풀을 소폭 앞서고 있습니다. LG전자는 LG 오브제 컬렉션으로 월풀과 차별화를 이루며, 글로벌 1위 생활가전 업체의 입지를 다진다는 전략입니다.

장외몸값 30조 카뱅, 내년 코스피 상장 시동

국내 두 번째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합니다. 한때 카카오뱅크는 장외시장에서 40조원 수준의 몸값을 인정받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주당 89500원에 거래되며 시가총액 총 32조원 정도를 추정받았습니다.

"IT의 미래 다 모였다"대만증시 사상 최고

대만 자취안지수가 11일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습니다. 대만 증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정보기술 산업 매출이 지난달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기 때문입니다. 연초대비 대만 주식 보유 잔액은 두배로 불어났습니다.

형보다 아우?기아차 '5년 최고가

기아자동차 주가가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카니발, 쏘렌토, 텔룰라이트, K5 등 탄탄한 라인업이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자 투자자가 몰리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기아자동차가 로봇, 인공지능 등 신산업에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 것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단스케은행 화이자 코로나 19 백신에 여러 가지 의문점 있어

단스케은행의 분석가들은 화이자와 바이오앤텍의 코로나19 백신에 여러가지 의문점이 있다며 평가는 아직 이르다고 지적했습니다. 매년 맞아야 하는지, 중증에 얼마나 효과적인지, 감염은 물론 통증도 막는지, 노약자와 같은 취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지, 장기 부작용에 대한 확인도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데이비드 코스틴 내년 S&P500 목표 3700, 2021년 목표치는 4300”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코스틴 전략가팀은 S&P500의 목표를 3600에서 3700으로 올리고 2021년 목표치도 4300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보다 백신이 더 중요하며 상반기 동안 미국인들이 충분히 투약할 수 있을 것이여서 3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화이자 CEO 주식 60% 매각했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CEO는 코로나 19 백신이 90% 이상의 효과가 있다고 언급한 날 보유 주식 중 60% 가량을 매각했습니다. 이는 819일 계획된 내부자 거래 규정에 따라 이미 계획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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