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보양간편식 확대… 신제품 3종 출시
대상 청정원, 보양간편식 확대… 신제품 3종 출시
  • 박상철
  • 승인 2020.10.21 17:46
  • 최종수정 2020.10.21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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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일상가정식 신제품 보양간편식 3종. (제공: 대상)
청정원 일상가정식 신제품 보양간편식 3종. (제공: 대상)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대상㈜ 청정원이 보양간편식 확대에 나선다. 청정원은 홈밥 간편식 브랜드 ‘일상가정식’을 통해 보양간편식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나주곰탕 ▲얼큰양곰탕 ▲장어탕 등 3종으로 재료 손질과 조리 과정이 번거로워 주로 외식으로 접하던 국물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

‘나주곰탕’은 한우사골과 양지를 진하게 우려낸 육수에 결대로 썰어낸 소고기를 넣어 맑게 끓여냈으며 무즙을 넣어 시원한 맛을 살렸다. ‘얼큰양곰탕’은 한우사골 육수에 볶은 고추양념으로 칼칼한 맛을 내고 먹기 좋게 결대로 찢은 소고기와 소양을 듬뿍 넣었다. 생강과 다진마늘을 더해 잡내 없이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보양식으로 각광 받는 장어의 영양을 그대로 담아낸 ‘장어탕’은 장어 페이스트가 아닌 통장어를 푹 고아 갈아낸 뒤 체에 곱게 걸러 끓여내 걸쭉하고 진한 국물 맛을 구현했다. 국내산 우거지와 향긋한 깻잎으로 비린 맛을 제거하고 들깨가루와 고춧가루를 더해 칼칼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이번 보양간편식 제품은 장기 보관이 가능하도록 상온 제품으로 출시됐으며 조리법도 간편하다.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에 내용물을 붓고 약 5분간 데우거나 끓는 물에 봉지 그대로 넣고 약 5~6분간 가열하면 전문점 수준의 국물요리가 완성된다.

한편 청정원 일상가정식은 ‘집에서 즐기는 미식’을 콘셉트로 줄을 서서 먹던 외식 메뉴와 정성스러운 가정식을 번거로운 과정 없이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박상철 기자 gmrrnf123@info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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