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경제계, 비대면 중소벤처기업 육성방안 논의
당·정·경제계, 비대면 중소벤처기업 육성방안 논의
  • 이형진 선임기자
  • 승인 2020.09.18 16:50
  • 최종수정 2020.09.18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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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이형진 선임기자] 기획재정부는 18일 비대면 중소벤처기업 육성방안 논의를 위해 한국판 뉴딜 법·제도 개혁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판 뉴딜 법·제도 개혁회의는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경제계가 함께 꾸린 협업 기구로 지난달 13일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디지털 관련 규제 개선 현황과 추진계획, 비대면 중소벤처기업 육성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그린 뉴딜 R&D(연구개발) 전략과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당정과 경제계는 그동안 법·제도 개혁 회의에서 발굴한 170여 개 개선 과제에 대해 관계기관 협의와 뉴딜 당정추진본부 논의를 거쳐 확정해 발표하기로 했다.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김용범 기재부 1차관, 민주당 유동수 정책위 수석 부의장, 우태희 대한상의 부회장과 함께 당정, 경제계 위원들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최창원 국무조정실 1차장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 차관들이 자리했다. 민주당에서는 조승래 입법지원단장, 정태호 정책기획단장, 강병원 디지털분과 위원장이 참석했다. 경제계에서는 서승원 중기중앙회 부회장, 김용근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김진형 벤처기업협회 부회장, 원윤식 네이버 전무, 하태형 미코 대표이사, 서정표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 전무가 참석했다.

이형진 선임기자 magicbullet@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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