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과학기술 퇴직인력 활용 중소기업 연구개발 지원
중기부, 과학기술 퇴직인력 활용 중소기업 연구개발 지원
  • 이형진 선임기자
  • 승인 2020.09.16 17:19
  • 최종수정 2020.09.16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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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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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이형진 선임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과학기술 퇴직 인력 활용 현장코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장코칭’은 과학기술분야 퇴직 전문인력(50세 이상)이 보유한 연구개발·기술 노하우를  중소기업 신규 인력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해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기업당 최대 12회, 회당 50만 원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인 인력 풀(Pool)에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전문인력을 발굴·추천하고 중기부는 기본교육과 직무역량 검증 절차를 거쳐 전문가를 선별해 중소기업 지원인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지난해 신설된 이 사업으로 중소기업 134개사, 구직자 260명을 지원했다. 올해는 금융권 퇴직 전문인력을 활용해 지원범위를 재무·회계 분야까지 확대하는 등 신규인력 350명을 양성한다.

이형진 선임기자 magicbullet@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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