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9 경제써머리] 한국판 뉴딜'에 70조 지원…금융지주 '스타트업 협업' 판 키운다 외 경제뉴스
[0909 경제써머리] 한국판 뉴딜'에 70조 지원…금융지주 '스타트업 협업' 판 키운다 외 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 승인 2020.09.10 10:01
  • 최종수정 2020.09.10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제써머리
경제써머리

[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LG, 혼다에 스마트카 부품 공급텔레매틱스 납품 계약

LG전자가 일본 혼다의 스마트카 핵심 부품 공급계약을 따냈습니다. 이로써 미국 GM과 현대·기아차 등 기존 고객사에 이어 대형 공급처를 추가 확보하는 데 성공하며 LG전자 전장부문은 내년 흑자 전환을 노리는 동시에 사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판 뉴딜'70조 자금 지원금융지주들 '스타트업 협업' 판 키운다

우리금융그룹이 계열사별로 스타트업과 매칭하는 방식의 협업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이는 정부 주도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맞춰 혁신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입니다. 5대 금융지주는 향후 5년간 70조원의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차세대 5G 밀리미터파 주파수 확정... 17GHZ폭 신규 분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4GHz,,37GHz,66GHz 등 밀리미터파 대역 총 17.25GHz 대역폭을 5세대 이동 통신용으로 확정했습니다. 이는 대용량 5G 주파수를 미리 확보해 이통 기술 진호와 대응하려는 행보입니다.

 

삼성·소니·TSMC 등 화웨이 제재로 31조원 손실타격 제일 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일본 소니, 대만 TSMC 등 한국과 일본, 대만의 반도체 및 센서 제조기업들이 미국의 화웨이 제재강화로 28000억엔 규모의 거래처를 잃게 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특히 소니는 화웨이와의 거래가 주수익원이어서 타격이 제일 컸습니다.

 

'19조 명품업계 메가딜' LVMH-티파니 인수합병 무산 위기

프랑스 명품업체 루이비통모에헤네시의 162억달러 규모 티파니 인수계획이 무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루이비통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며, 연말 이전에 인수를 마무리 할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 145000만 달러 외평채 발행사상 최저금리 달성

정부는 10일 약 145000만 달러 규모의 외국환형평기금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습니다. 이번 외평채는 10년 만기 미() 달러화 표시 채권 62500만 달러와 5년 만기 유로화 표시 채권 7억 유로로 나눠 발행됐습니다. 특히 유로화 표시 외평채는 20146월 이후 약 6년 만에 발행된 것입니다.

 

현대차, 수소 리더십 구축 위해 `H2U` 캠페인시작 독일 낙점

현대자동차는 지속가능한 에너지인 수소의 무한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유럽 지역을 시작으로 “H2U(Hydrogen to you)”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NEXO를 통해 수소 기술의 혁신적인 이미지 선점 및 수소 에너지 글로벌 리더십 확보를 위해 캠패인의 시작을 유럽 독일로 선정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임상 내주 다시 시작한다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부작용으로 중단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임상시험을 다음주 초 다시 시작 할 전망입니다.

 

KCC글라스, 코리아오토글라스 합병

KCC글라스와 코리아오토글라스가 합병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들은 다음 달 29일 합병을 위한 주주총회를 열어 최종 승인을 거친 뒤 121일까지 합병을 마무리 지을 예정입니다.

 

두산밥캣, 조경장비 시장 공략

지난해 말 미국 조경 장비업체를 인수한 두산밥캣이 자체 브랜드 신제품 제로턴모어를 출시하며 북미 조경 장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두산밥캣은 기존 딜러망을 통해 신제품 판매를 확대하는 한편 주력 제품군인 소형 건설기계와의 판매 시너지 효과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코로나백신 임상 중단쇼크SK바이오흔들

코로나19 백신 개발 경쟁에서 앞서나가던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백신 최종 임상 3상 시험을 전격 중단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임상 시험 중단이 드문 일은 아니지만 다른 제약 회사들이 진행 중인 백신 임상시험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몽골에 GS25 편의점 생긴다내년 울란바토르 1호점 오픈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8일 몽골 숀콜라이그룹과 몽골 내 GS25 편의점을 개설하는 내용의 제휴 계약을 체결하며, 베트남에 이어 몽골에도 진출했습니다. GS리테일은 내년 상반기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에 1호점을 열 계획입니다.

 

JP모건 "셀트리온 비싸" 40% 싼 목표가 제시

외국계 증권사 JP모건이 국내 바이오 대장주로 꼽히는 셀트리온 목표가를 현 주가의 60% 수준인 19만원으로 대폭 낮췄습니다. JP모건은 유럽연합에서의 시장점유율 증가 둔화, 바이오시밀러 업체 간 경쟁 격화로 인한 마진 압박, 18000억원 수준까지 올라간 셀트리온헬스케어 재고 등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하반기 `실적 반전` 기대주5G·콘텐츠 주목

올 상반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적자를 면치 못했지만 하반기 반전 스토리를 쓰며 실적 향상을 주도할 업종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19 발생 이전인 작년보다 우수한 실적을 내며 하반기 퀀텀점프 할 것으로 전망되는 업종은 5세대, 반돛체, 콘텐츠 관련주가 꼽혔습니다.

 

메자닌 '봇물'올들어 벌써 5조원 발행

중소·중견기업의 주요 자금조달 수단인 메자닌이 올 들어 5조원 가까이 발행됐습니다. 이는 연초 급락했던 증시가 빠르게 회복하자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발행에 뛰어들었다는 분석입니다.

 

하워드 막스, 소매, 사무용 부동산과 엔터테인먼트 등 비선호 자산에서 큰 기회 찾을 수 있어

하워드 막스 오크트리 캐피털 공동 창업자는 소매업, 사무용 부동산과 엔터테인먼트, 호텔숙박업 주식 등 비선호 자산에서 큰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기술주 단기 변동은 큰 의미가 없고 장기적으로 좋은 주식을 보유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드러켄밀러, 미증시 격렬한 광기 단계에 있어

전설적인 헤지펀드 매니저인 스탠리 드러켄밀러가 미 증시가 격렬한 광기단계에 있다며 모두가 파티를 사랑하지만 후에 숙취를 피할 수 없다며 단기 방향은 알 수 없지만 향후 3-5년은 매우 어려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물가 상승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습니다.

 

유럽연합 페이스북에 개인정보 전송하지 말라..

유럽연합 규제당국이 페이스북에 유럽 사용자 정보를 미국에 전송하지 말라는 예비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는 유럽 사법재판소가 6월 미국과 유럽간 개인정보 보호합의인 '프라이버시 실드'를 무효로 한 이후 처음으로 취해진 조치입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