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 거래소 `뉴딜지수`에 LG화학·삼바 등 BBIG株 40개 선정
한국거래소가 20조원 규모 뉴딜펀드의 지표가 될 지수를 신규로 만들겠다고 발표하면서 5개 지수에 미래 성장 산업으로 증시에서 고공 행진 중인 LG화학, 삼성바이오로직스, 네이버, 엔씨소프트 등 이른바 BBIG 주가 대거 포함돼 향후 해당 종목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 은성수 "정책형 뉴딜펀드, 사실상 원금 보장 효과“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뉴딜펀드 조성 브리핑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형 뉴딜펀드'와 관련해 "원금보장은 아니지만 사실상 원금보장 효과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 4차추경 8조~10조 가닥…소상공인 핀셋지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코로나19 대책을 피해 여부에 따라 `맞춤형 지원`하는 것으로 확정했습니다. 이 같은 내용의 4차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8조~10조원가량에 달할 전망입니다.
▲ 7월 경상수지 흑자 74.5억달러…9개월 만에 최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수입과 해외여행 등이 줄면서 7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9개월 만에 최대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7월 경상수지는 74억5천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 아셈스,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연내 상장 완료“
친환경 핫멜트 필름형 접착 소개 전문 기업 아셈스가 스팩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합니다. 아셈스는 심사 결과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 내년 정부 R&D 예산 27조…뉴딜·코로나 백신 개발에 집중
정부는 내년도 연구개발 예산을 올해 24조2000억 보다 12.3% 증액한 27조2000원으로 편성했습니다. 확대된 연구개발 예산은 한국판 뉴딜, 감염병, 소부장, 빅3, 기초원천R&D, 인재양성의 6개 분야에 13조2000억원 투자될 계획입니다.
▲ 아시아나 매각 사실상 무산…기안기금 2조 수혈 가능성
약 10개월을 끌어온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거래가 최종 무산될 경우 아시아나항공은 채권단 관리 체제로 넘어가고 정부는 아시아나항공에 기간산업안정기금을 지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 CJ올리브영, 2022년 목표로 상장 추진한다
CJ올리브영이 오는 2022년을 목표로 기업공개를 추진합니다. 이에 앞서 재원 확보를 위해 상장 전 투자자 유치에 나섭니다.
▲ 테슬라·카카오…`데이터 부자` 기술株 더 달린다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2020서울 머니쇼에서 자동차, 인터넷, 유통 분야 업계 최고로 손꼽히는 애널리스트들이 테슬라와 카카오, 네이버 주가가 올 들어 수백% 오른 것은 이들이 데이터 부자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데이터 부자 기술주들의 주가 상승세는 앞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태양광 적자에…한전, 4년 뒤 손실 2조“
한국전력이 4년 뒤인 2024년 2조원이 넘는 손실을 기록할 것이라는 자체 전망이 나왔습니다. 부채 비율은 올해 117.2%에서 2024년 153.9%까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 현대글로비스, 유럽 해운사와 LNG 운송 사업
현대글로비스가 유럽 대형 해운사와 손잡고 액화천연가스 수소 등 친환경 해운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LNG 해상 운송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D램가격 바닥 찍었나…반도체株, 모처럼 동반 급등
글로벌 반도체 시장 훈풍에 힘입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장중엔 지난달 18일 이후 처음으로 2400포인트를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D램 현물 가격이 반등한 것을 신호로 메모리 반도체 업종이 바닥을 찍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 미국發 낭보에 급등…다이와 "50% 더 간다“
삼성전자가 미국 엔비디아의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를 위탁생산하기로 하면서 주가가 반등하고 있습니다. 특히 김성규 다이와마켓캐피털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12개월 목표주가를 2일 종가 대비 50% 이상 높은 8만 2000원으로 제시했습니다.
▲ 정부 "재간접리츠에 사모부동산펀드 30% 이상 담지 마라"
리츠와 부동산펀드 등에 분산 투자하는 재간접리츠의 규제가 한층 엄격해집니다. 이는 재간접리츠가 사모부동산펀드를 편입할 경우 비중을 30%미만으로 제한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CNBC, 올해 최대의 기업공개 해가 될 것
올해가 2014년 이후 최대의 기업공개의 해가 될 수 있다고 CNBC가 보도했습니다. 르네상스 캐피탈에 따르면 이미 111개의 기업이 IPO를 통해 378억 달러를 조달했는데 2014년엔 850억 달러였습니다. 이미 대부분 평균 수익률 50%를 기록한 가운데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노동절 이후 IPO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페트 알트마이어, 엘론 머스크 만나 기가팩토리 자율주행 등 논의
페트 알트마이어 독일 경제부 장관과 엘론 머스크 CEO가 만나 독일에 기가팩토리와 자율 주행, 우주 비행 등에 대해서 논의했습니다. 이 공장은 브란덴브루크에 있고 1만 2천명의 고용과 연간 50만대의 생산을 담당합니다. 2021년 여름부터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해졌습니다.
▲ 롤 월리엄, 자산 자격 급격한 붕괴로 넘어가는 시점에 있을 수 있어.. W자형 전망
RW투자자문의 론 월리엄 설립자는 자산 가격이 민스키 모멘트로 알려진 급격한 붕괴로 넘어가는 시점에 있을 수 있다며 3월 저점을 재시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기술주 쏠림현상과 VIX, ETF의 흐름을 봤을 때 높은 밸류에이션, 선거와 맞물려 W자형이 올 수 있다고 봤습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