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 삼성생명 "전자 지분 매각, 결정된 바 없어“
삼성생명이 올해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보험업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논의 되는 것을 두고 ‘삼성전자 지분 매각에 결정된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 SK바이오사이언스, 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 생산’ 계약
에스케이(SK)케미칼의 자회사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가 백신 개발업체인 미국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후보물질을 위탁생산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 롯데지주 새 대표에 이동우…'40년 롯데맨' 황각규는 퇴진
롯데그룹이 창사 이후 첫 비정기 그룹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그룹 2인자로 불리던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이 물러나고 후임에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사장이 선임됐습니다.
▲ 폼페이오, 틱톡·위챗 이외에도 中 앱 금지 시사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체코 프라하 연설을 통해 틱톡과 위챗뿐만 아니라 중국산 애플리케이션(앱)이 추가로 금지될 수 있다고 시사했습니다.
▲ 현대로템, 국내 첫 수소트램 도입 추진
현대로템이 국내 첫 수소전기트램 도입을 추진합니다. 현대로템은 송철호 울산시장과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 전기 트램 실증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 로보티즈, 국내 최초 대규모 실외 배송 로봇 실증 서비스 추진
서비스 로봇 솔루션 전문 기업 로보티즈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0년 시장창출형 로봇 실증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로보티즈는 실외 배송로봇을 연동한 실증사업을 실외 로봇 20대와 함께 대규모로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추진할 예정입니다.
▲ SK바이오팜, 2분기 매출 21억·영업손실 578억원
SK바이오팜은 지난 7월 2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후, 첫 경영실적을 발표했습니다. SK바이오팜의 2분기 매출액은 21억원 영업손실은 57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 CJ, 국내 2위 베이커리 뚜레쥬르 매각 추진
CJ그룹이 계열사 CJ푸드빌의 주력 사업 부문 가운데 하나인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 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J그룹 관계자는 "뚜레쥬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각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딜로이트안진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말했습니다.
▲ 은행들 "돈 쟁여놓자"…올 코코본드 5.4조 발행
은행들이 올 들어서만 5조원을 웃도는 규모로 조건부자본증권(코코본드)을 발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이후 급격히 높아진 대출 부실화 가능성에 대비해 자본 확충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 LS·두산·한화 '그린뉴딜 의기투합’
미활용 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LS와 두산, 한화 계열사들이 손을 잡았습니다. MOU를 체결한 4개 기업은 도시가스를 가정으로 운송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압력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신사업을 구상 중이며, LS일렉트릭이 프로젝트를 총괄합니다.
▲ 한국조선해양 4400억 규모 LNG선 2척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한국조선해양이 4400억 규모의 LNG선 2척을 수주했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17만4000 입방미터(m³)급으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3년 하반기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며, 이후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쉘사의 용선용으로 투입됩니다.
▲ 자동차 부품 기업 만도, 의료기기 시장 진출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만도가 호흡 관련 의료기기 개발을 추진합니다. 만도는 개인용 양압기와 건물용 양압기 등을 순차적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 이스타항공 "기업 2곳과 인수협상 진행“
제주항공의 인수 포기 선언으로 파산 위기에 처한 이스타항공이 두 곳의 기업과 인수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두곳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 한한령 해제 기대에 소속 가수들 컴백…엔터주 일제히 급등
올 2분기 실적을 눈으로 확인한 투자자들이 엔터주에 몰려들었습니다. 이는 코로나 침체기 이후 대형 가수들이 연이어 팬들 앞에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데다가 한한령 해제 기대까지 더해지면서 일제히 주가가 뛰었습니다.
▲ 박스피 돌파 선봉장에…반도체 대신 배터리·바이오가 나서
외국이 투자자가 선호하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체로 투자자금이 쏠렸던 한국증시가 올해 들어 배터리, 바이오, 플랫폼 등 산업으로 다양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그 결과 시가총액 2위인 SK하이닉스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LG화학에 추월당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 中 바이트댄스. 인도 릴라이언스 그룹에 매각 협의 중
중국 바이트댄스가 틱톡의 인도 비즈니스를 릴라이언스 그룹에 매각하는 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IT정보 전문치 테크크런치가 보도했습니다. 협상은 초기단계이며 해당 회사들은 아직 요청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美 실업보험청구자수 2주 연속 ↓ 21주만에 100만명 ↓ 기록
미국의 실업보험청구자수가 2주 연속으로 줄고 21주만에 100만명 아래로 내려와 96만 3천명을 기록했습니다. 일주일 이상 청구한 사람은 60만 4천명 감소한 1천 548만 6천명을 기록했고 4주 이동평균은 8만 6천명 줄어든 125만 2천명을 나타냈습니다.
▲ 애플, 구독형 서비스 ‘애플 원’ 준비
애플이 음악, 영상, 뉴스와 게임 등 구독형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할인가격을 적용한 애플 원이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구독형 온라인 피트니스 강좌를 출범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해지며 주가가 1.7% 상승했는데 애플은 주가가 2% 이상 오르면 역사상 처음으로 시총이 2조 달러를 돌파한 기업이 됩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