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박상인 기자] 현대차가 52주 신고가를 돌파하며 시총 7위에 안착했다.
10일 오전 10시 19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8.84% 오른 160,0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는 최근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장초반 162,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대차의 시가총액은 34조5074억원으로 32조6975억원인 삼성SDI를 제쳤다.
이 날 현대차는 전기차 브랜드 명칭을 '아이오닉(IONIQ)'으로 정했다. 내년 '아이오닉5' 출시를 시작으로 2022년 중형 세단 '아이오닉6', 2024년 대형 SUV '아이오닉7' 등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오닉의 차세대 전기차는 세계에서 가장 짧은 시간인 20분 내 충전이 가능하고, 한 번 충전으로 450㎞ 이상 달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박상인 기자 si20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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