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소상공인 1만곳 온라인시장 진출 지원
중기부, 소상공인 1만곳 온라인시장 진출 지원
  • 이형진 선임기자
  • 승인 2020.08.03 12:30
  • 최종수정 2020.08.03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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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소기업벤처부 홈페이지
사진=중소기업벤처부 홈페이지

[인포스탁데일리=이형진 선임기자] 온라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손쉽게 민간의 온·오프라인 연결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비대면 판로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5일부터 온·오프라인 연결(O2O) 서비스 지원을 받을 소상공인 1만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비대면 경제에 속도가 붙어 온라인 시장 진출은 필수가 됐지만 영세한 소상공인에게는 먼 얘기”라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1만 소상공인의 비대면 영역 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할 우수 민간 플랫폼 기업으로 SK플래닛, 위메프, 카카오헤어샵, 바로고, 야놀자, 허니버즈 등 6곳을 선정했다. 각 플랫폼마다 소상공인들에게 홍보전단, 컨설팅, 광고비, 배달대행비 등에 대한 지원을 실시한다.

이형진 선임기자 magicbullet@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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