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9 경제써머리] "외국인 다시 바이 코리아…지금은 주식비중 늘릴 때“ 외 경제뉴스
[0729 경제써머리] "외국인 다시 바이 코리아…지금은 주식비중 늘릴 때“ 외 경제뉴스
  • 이보미 기자
  • 승인 2020.07.29 09:59
  • 최종수정 2020.07.29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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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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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회사채 매입 '지원 사격' 시동 건 SPV

정부가 저신용 회사채와 기업어음을 사들이기 위해 조성한 기업유동성지원기구가 본격적으로 자산 매입을 시작합니다. 다음달 세아제강을 비롯한 상당수 기업의 회사채 발행 과정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달러 약세에주식··원자재 뛴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와 정부가 선제적으로 대규모 유동성을 뿌려대면서 달러화 가치가 급격하게 떨어지자 여기서 벗어난 글로벌 투자자금이 아시아 신흥국 주식시장과 원자재 시장으로 대거 유입되고 있습니다.

"외국인 다시 바이 코리아지금은 주식비중 늘릴 때

주식시장으로 돌아온 외국인이 삼성전자 주식을 하루에 1조원 가깝게 사들였다. 그 덕에 코스피지수는 연중 최고점에 11포인트 차로 바짝 다가섰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2300선 돌파도 가능하다며, 전문가 10명 중 6명은 주식 비중을 늘려야할 때라고 답했습니다.

이런 기록은 없었다카니발 사전계약 첫날 `23006`

4세대 카니발이 사전계약 첫날 23006대를 돌파하며 국내 자동차 업계 역사상 전례 없었던 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4세대 카니발 사전계약 실적은 국내 자동차 산업 역사상 최단 시간이자 최다 신기록이며, 미니밴 차급에서 이러한 기록을 달성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입니다.

세계 최대 전시회 ‘CES 2021’, 사상 첫 온라인 개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기술 전시회 소비자가전쇼’(CES)가 내년에는 디지털 형태로만 개최됩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CES를 주관하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가 내린 결정입니다.

두산모트롤 팔린다우선협상자 2곳 선정

두산그룹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매각에 나선 국내 1위 건설 중장비·방위산업용 유압부품업체인 두산모트롤 사업부 인수 우선협상자로 국내외 사모투자펀드 각각 한 곳씩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계열사 매각을 통해 자금 3조원 이상을 조달하겠다는 두산그룹의 재무구조 개선 계획도 탄력을 받을 예정입니다.

아시아나 '매각 무산국유화' 수순 밟나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의 아시아나 국유화에 대한 발언으로 아시아나의 주가가 뛰었습니다. 금융위는 뒤늦게 협의가 긴밀하게 이뤄여쟈한다며 진화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만물상' 네이버, 대출까지 한다

금융 영토를 확장 중인 네이버가 소상공인 대상 대출상품을 출시합니다. 이는 은행 등에서 대출받기 힘든 창업 초기 기업과 2030세대 등 이른바 신파일러를 겨냥한 상품입니다.

현대로템, 의왕에 수소리포머 공장 건설

현대로템이 수소 충전설비 공급사업을 본격화합니다. 현대로템은 28일 경기 의왕연구소 내 약 2000부지에 수소 충전 인프라의 핵심 장치인 수소리포머 생산공장을 건설, 오는 10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발표했습니다.

코로나로 해외 엔지니어 못와도AR글라스 쓰고 공장 정비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 시대가 열리면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기반으로 한 `실감경제`가 본격화할 기회를 맞이했습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AR 글라스 엔리얼 라이트를 선보여 대중화의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적과의 동침`통신 3, 5G 기지국 공동 구축한다

통신 3사가 전국 읍··리 등 외곽 지역의 5G망을 공동 구축합니다. 통신 인프라스트럭처 투자를 통해 서비스 품질 경쟁을 펼쳐온 통신사가 5G망을 함께 구축하고 기지국 등을 공유하는 시도는 이례적입니다. 5G 전국 망 구축에 탄력이 붙을지 주목됩니다.

'3000억 혈맹' SKT·카카오 "협업 쉽지 않네

SK텔레콤과 카카오가 구글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안드로이드 오토를 두고 경쟁에 나섰습니다. 두회사는 서로 3000억원의 주식을 교환하고 혈맹을 맺었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주도권 싸움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 인해 아직까지 제휴를 통한 시너지를 찾기는 어렵다는게 업계의 평가입니다.

한국판 뉴딜 수혜주 '희비'옥석가리기 시작

코로나 19 여파로 성장주로 자리 잡은 BBIG에 이어 한국판 뉴딜 수혜주로 관심이 쏠렸던 국내증시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발표 이후 관련주 주가가 주춤하고 있습니다. 되레 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 시장 평균 수익률에 못미치며 강한 조정을 받은 종목이 속출되 옥석 가리기가 시작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제프리 커리.. “금 향후 12개월 래 2300달러 기록할 것

골드만삭스의 제프리 커리는 최근 랠리를 보이는 금이 지정학적 우려와 사회 불확실성 증가, 코로나 19 확산 등으로 12개월 래 2300달러를 기록할 것이라며 전망을 2000달러에서 상향했습니다. 또 달러의 기축통화 지속 여부가 실질적인 우려로 부상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연준 기존 대출 프로그램 2020년 말까지 기간 연장

연준은 기업과 정부, 개인에 대한 기존 대출 프로그램들을 2020년 말까지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구들은 당초 930일에 끝날 예정이었습니다. 프라이머리 딜러 신용기구, MMF 유동성 기구, 자산담보부 증권 기구, PPP 유동성 기구와 메인스트리트 대출 프로그램이 포함됩니다.

폴 그루그먼 현재 증시에 FOMO심리 팽배해 증시외에 다른 대안 없어

폴 크루그먼 뉴욕타임스 칼럼리스트는 현재 증시에 FOMO심리가 팽배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금리가 최저 수준이여서 증시외에 다른 대안이 없다고 봤습니다. 또 지금 가장 큰 위험은 돈을 많이 쓰는 것이 아닌 너무 적게 쓰는 것이라며 국가부채는 아직 우려할 사항이 아니라고 준했습니다. 또 부앵책은 필요한 선택적 사람들에게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분석가들.. “추가 대책 암시하면 달러 단기적으로 더 내려갈 수 있어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분석가들은 연준이 이번 FOMC에서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겠지만 추가 대책을 암시하면 달러는 더 내려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나 달러 하락의 주요 원인이 EU의 회복기금 승인과 위험자산 상승때문이여서 달러 약세는 연말까지 되돌려질 수 있다고 봤습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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