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 문대통령 "경제 기적같은 선방…3분기 반등할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화의에서 우리 경제는 기적같이 선방했으며, 내수는 2분기부터 살아났기 때문에 3분기에 더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소비·투자하라고 돈 풀었지만…예금만 109조 늘어
정부의 추가부양책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은행권 저축 예금 실적이 사상 최대 규모로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이 집계한 올해 상반기 은행 수신액은 1858조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09조원으로 늘었습니다.
▲ 곧 국회처리 한다는데…`시행시점·소급적용` 깜깜한 임대차법
주택 임대차 3법이 점점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법 조항 문구 하나에 적용 대상, 방법 등이 완전히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윤곽보다는 세부 내용에서 더 쟁점이 많이 발생할 수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 '플랜B' 준비하는 산업은행… 아시아나, 국영항공사 되나
HDC현대산업개발이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에 아시아나항공 재실사를 요구하면서 '노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채권단인 산업은행 등은 매각 무산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돈 들어온 케이뱅크..IPO까지 간다
자본수혈을 마친 케이뱅크가 중장기 발전계획으로 IPO를 3년 내 실시하겠다는 목표를 정했습니다. 다만 흑자전환 없이는 IPO추진도 어려운 만큼 케이뱅크는 당분간 공격적인 대출 영업을 기반으로 흑자전환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WSJ "미중 `화웨이 갈등`, 삼성에겐 기회…보복대상서 벗어나“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5세대 이동통신 장비를 둘러싼 미중 갈등이 삼성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7일 보도했습니다.
▲ 현대중공업 노조, 임금협상 장기화 우려... 휴가 전 협상도 사실상 무산
현대중공업의 지난해 임금협상이 사실상 장기전에 돌입했습니다. 휴가 전 타결 기대감을 모았지만 해고 조합원 복직 등에 대한 노사 시각차를 탓에 정작 임단협 자체에 대한 중지조차 모으지 못했습니다. 휴가 뒤에는 지난해와 올해 등 2년 치 임단협을 동시에 진행할 가능성이 있어 협상이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 금호에이치티, 크리스탈지노믹스 2대주주 지위 확보
금호에이치티가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임상2상을 진행 중인 바이오 전문기업 크리스탈지노믹스 2대주주에 오릅니다. 이달 초 바이오 사업을 신규 사업 부문으로 추가한 금호에이치티는 이번 크리스탈지노믹스 지분 취득으로 본격적인 신성장 동력 기반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 6년만에 선보인 기아차 '4세대 카니발' 사전계약 돌입…3160만원부터
기아차가 다음 달 출시 예정인 4세대 카니발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28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합니다. 가격은 3160만원부터 시작됩니다.
▲ 매각 앞둔 두산솔루스 2분기 영업이익 115억원…16% 증가
두산솔루스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752억원과 115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14%와 16% 증가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두산솔루스의 올해 매출 목표는 작년보다 27% 많은 3천340억원입니다.
▲ 현산, 아시아나 재실사 제안에…산은 "진정성 살필 것“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 재실사를 요구한 것과 관련해 채권단을 대표하는 KDB산업은행이 수용 여부에 대한 즉답을 피하며 HDC현산 측의 `진정성`을 거론했습니다.
▲ 이재용이 미래 건 MLCC…삼성전기, 中에 공장 지어 日 잡는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의 미래 먹거리중 하나인 MLCC를 생산하는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을 방문한데 이어 MLCC 시장의 증설 경쟁을 위해 중국 텐진에 공장을 신축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현대車 "폐쇄된 러시아 GM공장 인수 신청서 제출“
현대자동차가 러시아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미국 자동차 업체 제너럴모터스 공장 인수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GM 공장은 그동안 폐쇄된 상태였습니다.
▲ 여민수 "카카오, 전계층 포용하는게 목표“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카카오의 기술과 플랫폼을 활용해 누구나 포용하는 것이 우리가 가야할 방향이라며 10주년을 맞아 공개한 영상 메시지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 유한양행 "코로나 항체 신약 개발“
유한양행이 바이오기업 앱클론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항체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앱클론은 2월부터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발굴에 착수했으며, 이 항체는 아시아지역에서 유행한 S형뿐만아니라, G형 변종 코로나19에 대해서도 동등한 중화능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 수소 전문기업들 울산에 속속 '둥지’
지난해 말 울산이 수소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이후 제이엔케이히터와 같은 전국 수소 관련 기업들이 울산으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울산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만 전국에서 30여 개 기업이 지사 및 연구소 설립, 창업 등의 형태로 울산으로 이전했습니다.
▲ 코먼웰스.. “현재 모멘텀으로 금 2000달러 넘을 것”
코먼웰스 뱅크 오브 오스트레일리아의 비벡 다르 상품 분석가는 현재 모멘텀을 볼 때 금은 2000달러를 넘을 것이라며 핵심 질문은 랠리가 얼마나 늘어나느냐라고 말했습니다. 금은 올해 들어 30% 가까이 올랐습니다.
▲ WSJ “연준 추가 부양책 발표 않겠지만 지원방향 논의할 것”
월스트리트저널은 연준이 이번주 FOMC에서 추가 부양책을 발표하진 않겠지만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동안 연준 인사들은 코로나 19 대응을 못 할 경우 경제가 더 깊은 침체와 어려운 회복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를 밝혀왔습니다.
▲ 포브스.. “공화당 실업보험 200달러로 줄이는 방안 제시할 것”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공화당이 실업 보험 지원을 주당 600달러에서 200달러로 줄이는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일선 주들이 실업급여를 기존 소득의 70%로 책정하는 시스템을 마련할 때까지 지원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앤서니 파우치 “모더나의 코로나19백신 2년 동안 지켜볼 것”
앤서니 파우치 소장은 모더나가 개발중인 코로나 19 백신에 대해 메신저 리보핵산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경험이 없지만 특별히 염려하지 않고 있다며 임상 3상 후 1년 동안 위험을 감시하고 2년동안 효능을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적어도 60%의 효능을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