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 한은 "한국판 양적완화 이달 종료“
금융시장이 안정은 되찾은 데 따라 한국은행은 금융회사로부터 채권을 매입해 유동성을 공급하는 내용의 양적완화 조치를 이달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 결국 또 부자증세…소득세 최고세율 45%로
정부가 내년부터 소득세 최고 세율을 42%에서 45%로 올리기로 했다. 2023년부터 주식 양도차익에 과세할 때 공제해주는 금액은 애초 연간 2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높이며, 부자 증세에 대한 경기 위축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 최태원 이어 최창원도 웃었다…SK 또 `바이오 대박`
백신 제조사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을 생산하기로 하면서 SK그룹 바이오 사업 전반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SK그룹 총수 일가가 잇달아 바이오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면서 재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 갤럭시Z 플립 5G 이미지 등장… 이번에도 ‘미스틱 브론즈’
삼성전자가 오는 8월5일 갤럭시 언팩2020에서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Z 플립 5G’의 공식 이미지가 등장했습니다. 이번에 등장한 갤럭시Z 플립 5G 이미지는 ‘미스틱 브론즈’ 색상으로 지난 2월 공개된 4G LTE(롱텀에볼루션)모델과 동일한 구조입니다.
▲ 제주항공, 끝내 이스타항공 인수 포기… “주식매매계약 해제”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 인수를 포기했습니다. 이로써 이스타항공 직원 1600여명의 무더기 실직 사태도 현실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 산은·수은, 제주항공에 1천700억 금융 지원 '없던 일로’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 인수를 결국 포기함에 따라 국책은행이 제주항공에 지원하려던 1천700억원 인수 금융도 없던 일이 됐습니다.
▲ 프랑스도 "화웨이 5G 장비 안 돼"…2028년까지 단계적 퇴출
프랑스 정부가 중국의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5세대 이동통신(5G) 네트워크 장비의 면허 갱신을 거부하겠다고 자국 내 통신사에 통보했습니다. 사실상 2028년까지 화웨이를 단계적으로 퇴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코람코, 마스턴 등 올해 10개 공모상장 리츠 쏟아진다
한국리츠협회는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한국리츠협회 사옥에서 ‘공모·상장리츠 미디어데이’를 열고 올해 상장 예정리츠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브리핑에 참여한 상장예정리츠 운용사는 코람코, 제이알투자, 마스턴, NH농협, 미래에셋 등등 총 10개 운용사입니다.
▲ SK하이닉스 2Q 영업익 1조9467억…전년 대비 205% 증가
SK하이닉스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5.3% 늘어난 1조946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지난해 보다 33.4% 증가한 8조6065억원, 순이익은 135.4% 오른 1조264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 LS일렉트릭, 마이크로소프트와 '빅데이터 활용 기술' 개발한다
LS일렉트릭은 23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인공지능과 클라우드를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및 디지털전환 분야 R&D 협력에 대한 'LS ELECTRIC R&D STAR partners™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 BC카드, 케이뱅크 최대주주 됐다..."시너지 효과 기대“
BC카드가 케이뱅크 최대주주가 됐습니다. 이로써 케이뱅크는 총 자본금이 9000억원으로 늘어 본격적으로 인터넷전문은행 시장에서 경쟁할 태세를 갖추게 됐습니다.
▲ LG이노텍 2분기 영업익 429억원…전년比 128.7%↑
LG이노텍이 시장 예상보다 소폭 적은 수준의 실적을 냈습니다. LG이노텍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8.7% 증가한 42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액은 1조5천399억원으로 1.2% 늘었습니다.
▲ SK-LG 배터리 소송에 가세한 포드-GM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소송전에서 독일과 미국의 완성차 업체들이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두 회사의 주요 고객인 독일 폭스바겐과 미국의 포드가 SK가 패소하면 전기차 생산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며 미국 정부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 재정악화에 돈 찍자 의견도
한국은행이 경기부양을 위해 돈을 찍어서 뿌리는 이른바 ‘헬리콥터 머니’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지금과 같은 재정지출은 미래에 조세 부담을 키울 수 있어 발권력을 동원해 시중 유동성을 늘리자는 것인데, 이 같은 방식은 물가를 급격히 끌어올릴 수 있어 한은이 금기시하던 것이라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 中 외교부, 美로부터 중국 총영사관 폐쇄요청 받아..
중국 외교부가 미국으로부터 휴스턴 중국 총영사관 폐쇄요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일일 정례 브리핑에서 21일 미국의 휴스턴 총영사관 폐쇄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는 최근 중국에 취하던 조치를 전례없이 고조시킨 것이라고 지적헀습니다. 바로잡지 않으면 보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S&P 글로벌 레이팅스.. 유럽회복기금 불공정한 경쟁에 대비하게 될 것..
S&P 글로벌 레이팅스는 유럽 회복 기금이 국가차원의 보기 드문 재정 지원의 형태로 불공정한 경쟁에 대비하게 될 것이라며 영구적으로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유로존의 장기적 경제와 금융안정을 뒷받침해 국가 신용의 질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습니다.
▲ 앤서니 파우치.. “백신 낙관적이지만 바이러스 완전히 뿌리 뽑진 못해”.
앤서니 파우치 소장은 좋은 공중 보건 조치, 집단 면역 형성, 좋은 백신 등 세가지 요인이 합쳐진다면 바이러스를 컨트롤 할 수 있을 것이며 백신도 낙관적이지만 시기를 특정하기 어렵고 바이러스를 완전히 뿌리뽑는 것은 어렵다고 우려했습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