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 한은 "코로나 후 유동성 추가 검토해야…방역·경제 조화 모색“
한국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종료 이후 유동성 정책의 추가ㆍ연장을 검토하는 한편 방역·경제정책 간 조화방안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 다시 삼성전자 사는 외국인…이달 1조원 순매수해 코스피 1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이후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를 줄기차게 팔아치우던 외국인이 최근 다시 순매수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순매수한 금액은 1조 653억원에 달합니다.
▲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생산·공급 협약
SK바이오사이언스는 보건복지부, 아스트라제네카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후보물질인 'AZD1222'의 글로벌 공급을 위한 3자간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스트라제네카의 글로벌 파트너 중 하나도 AZD1222 제조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 '시세차익만 16억'…SK바이오팜 직원들, 퇴사 러시?
최근 SK바이오팜 직원들이 퇴사를 신청했다. 지난 2일 상장한 SK바이오팜 주식이 대박이 나자 시세차익을 노리고 직원들이 퇴사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SK바이오팜의 주가는 18만5천500원으로 매입 가격인 공모가 4만9천원보다 4배가량 올랐습니다.
▲ 두산重 신임 CFO에 박상현 두산밥캣 부사장
두산중공업이 최고재무책임자(CFO)에 박상현 두산밥캣 부사장을 선임했습니다. 기존 CFO인 최형희 부사장은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형희 부사장은 CFO에서 물러나고 대표이사직만 유지합니다.
▲ 당정 "한국판 뉴딜 세액공제 높일 것…증권거래세 인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2일 증권거래세 인하를 포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 극복과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방향으로 세제를 개편해야 한다는 데에 뜻을 함께했습니다.
▲ 위메프, ‘마트위크’ 거래액 1년새 209배↑…“생필품도 언택트”
위메프는 지난달 마트위크 거래액이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해 8월 대비 약 209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매고객은 215배 가량 늘었습니다. 이는 고객 맞춤형 상품 및 혜택 확대가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 SK텔레콤, 주당 1000원 현금배당 결정
SK텔레콤은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현금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습니다. 시가배당율은 0.5%이며 배당금총액은 731억3645만원입니다.
▲ 코로나 잔혹사…포스코, 사상 첫 분기 적자 '쇼크’
포스코가 2분기 사상 첫 영업적자라는 충격적인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포스코는 올해 2분기 별도 기준으로 매출 5조8848억원, 영업적자 108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으며, 포스코가 2000년 별도 기준 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영업적자를 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삼성바이오 2분기 영업익 811억원…흑자전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천77억원과 81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94.06% 증가했습니다.
▲ 도미노 도산 시작됐다…법인 파산신청 사상최대
올해 상반기 법인 파산을 목적으로 법원을 찾은 기업의 숫자가 통계 집계 이래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법원통계월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회생법원과 전국 법원 파산부에 접수된 법인 파산 신청은 총 522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7.6% 늘어난 수치입니다.
▲ 1분기 최악 실적 낸 정유 4社, 2분기도 대규모 적자 낸 듯
석유제품 수요 부진으로 정제마진이 여전히 마이너스를 이어가면서 올 1분기 창사 이후 최악의 실적을 낸 국내 정유사들이 2분기도 대규모 ‘적자 성적표’를 받아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재용-정의선 두달만에 다시 만나…`미래車 통큰협력` 속도
이재용 부회장과 정의선 수석부휘장이 두 달여만에 두 번째 회동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 부회장이 최근 삼성종합기술원, 삼성SDI, 삼성전기를 잇달아 방문해 자동차 전장부품과 관련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면서 미래 사업 챙기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 금융사들 "연체 정보 못줘"…핀테크 업계 "대출 어떻게 하라고“
금융사와 핀테크업체들이 연체 정보를 공유하는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이에 양방향으로 정보 교류 통로가 막히면서 다중채무자의 연쇄 부실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KAI, 9천억 규모 B787 날개 구조물 공급계약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일본 중공업 기업 스바루와 보잉 B787 Sec.11 날개구조물을 추가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규모는 약 9000억원에 달합니다.
▲ 네이버 상반기 결제액 12兆 추산 '역대 최대’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은 올해 상반기 네이버에서 결제된 금액이 12조5000억원으로 추산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추정치는 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 OCI·두산중공업·삼양사 상한가…거침없는 '그린뉴딜 랠리’
문재인 정부의 ‘그린뉴딜’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7150원에 마감했고, OCI는 29.96% 오른 5만 9000원에 삼양사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5만 4900원에 마감했습니다.
▲ 27개국 EU연합 ‘1조 8천억 유로’ 지출 계획 합의
유럽연합 27개국 정항들이 코로나 19에 대응하기 위해 1조 8천억 유로의 지출계획에 합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7500억 유로의 경제회복기금과 1조 740억 유로의 기후변화 대비 장기 예산안에 합의한 것입니다. 나흘간의 회담끝에 3천900억 유로는 보조금, 나머지는 대출로 지원하는데 합의했습니다.
▲ 대규모 재정부양에 원유, 금, 은 등 원자재 값 급등..
유럽이 대규모 재정부양에 합의하면서 원유과 금, 은 등 원자재 값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습니다. 원유가격은 4개월만에 최고치, 금은 9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은 시세는 산업용 수요 회복 기대에 올해 저점 대비 80%가 올랐습니다.
▲ 블랙록, “유럽 주식 가장 매력적인 지역 될 것”
블랙록 인베스트먼트 인스티튜트는 재정 부양책 축소와 대선 불확실성을 지적하며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한 것과 달리 유럽 주식은 경제 재개에 따라 가장 매력적인 지역이 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양호한 보건인프라와 정책대응이 그렇게 만든다고 평가헀습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