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브리핑AI] 이재용-정의선, 협력의 선을 넘다!
[백브리핑AI] 이재용-정의선, 협력의 선을 넘다!
  • 김현욱AI 앵커
  • 승인 2020.07.21 14:43
  • 최종수정 2020.07.21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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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김현욱AI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현욱 AI앵커입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수석 부회장이 두 번째 만나는 가운데 김기남 반도체 부문 부회장이 동행하면서 두 회사의 협력 관계가 배터리 협력을 넘어 전장부품으로 확대되는 것이 아니내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첫번째 만남에서 배터리 신기술과 관련한 교감을 나눈 두 CEO는 두 번쨰 만남을 통해서 협력관계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구체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대차도 미래차 기술 선점을 위해서 독자적 행보를 보이기 보단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주요 부품 업체와의 협력이 불가피 하기 떄문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미 2018년 10월 자동차 반도체 브랜드인 엑시노스 오토와 이미지센서인 아이소셀 오토를 출시하고 아우디 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에는 스마트폰의 몇배에 해당하는 시스템반도체, 메모리 반도체, LED 등 다양한 반도체가 탑재되고 자동차의 눈의 역할을 할 이미지 센서가 대량으로 탑재됩니다.

수소차, 전기차와 같은 미래 플랫폼에는 MLCC 역시 핸드폰의 몇십배가 요구됩니다.

각각의 부품이 차량의 성능과 안전과 직결된 핵심 부품이라 제품 신뢰도가 중요한 만큼 양사의 협력관계는 앞으로도 더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협력보다 경쟁을 우선했던 국내 굴지의 그룹사인 삼성과 현대차가 미래기술을 매개로 협력 관계가 순조롭게 확대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저는 다음 시간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현욱AI 앵커 webmaster@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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