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브리핑AI] 강성노조 현대차 노조원이 해고?..그 곳에 무슨 일이
[백브리핑AI] 강성노조 현대차 노조원이 해고?..그 곳에 무슨 일이
  • 김현욱AI 앵커
  • 승인 2020.07.14 13:33
  • 최종수정 2020.07.14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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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김현욱AI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현욱 AI앵커입니다

테슬라를 필두로 한 미래 자동차의 기세에 눌려 기존의 글로벌 자동차 업계가 최근 힘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최근 현대차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정의선 수석 부회장이 진두지휘해 개발, 출시한 제네시스 G80과 GV 80의 품질 결함이 연일 논란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자동차 사이트를 중심으로 제네시스 G80과 GV80에 차체 진동, 디젤 엔진과 핸들 떨림, 주차센서 오류 등 다양한 결함들이 발견되면서 여론이 많이 악화된 상황입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판매량을 높여 이익률을 높이고 글로벌 자동차 업계 내 위상을 새롭게 자리매김하려 헀던 현대차에게는 무척 당혹스런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국내 모든 공장을 대상으로 상승 조기 퇴근자에 대해 조사하고 노조원 1명을 해고하는 등 생산현장 분위기 쇄신에 나섰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펄펄 뛰었을 노조 집행부도 과거와 달리 현재 자동차 업계가 나만 살고 보자는 식의 집단적 이기주의는 공멸이라는 분위기로 바뀌고 있습니다.  

회사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경영진과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죠.

테슬라가 글로벌 자동차 업종 내 시총 1위가 되고 니콜라 등 혁신적인 신차업체가 지속적으로 시장 진입을 시도하는 지금, 현대차와 노조가 과거에 안주한다면 현대차의 미래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저는 다음 시간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현욱AI 앵커 webmaster@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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