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 삼성전자, 2Q 영업익 8.1조 깜짝실적…'반도체의 힘’
삼성전자가 지난 2분기 매출액 52조원과 영업이익 8조1000억원의 잠정실적을 7일 발표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2.7% 증가했습니다.
▲ 홍남기 "2분기 성장, 1분기의 -1.3%보다 어려울 것“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분기 마이너스 1.3% 역 성장했고 2분기는 나중에 나오겠지만 더 어려울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망했습니다.
▲ 시행 앞둔 데이터3법, 개인정보 규제 과도해…행안부 추가 의견 수렴
데이터3법 시행을 한 달 앞둔 가운데 업계에서는 국내 데이터 관련 법안이 오히려 데이터 거래 활성화를 막고 있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데이터3법에 관한 지적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의견을 수렴해 8월초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주항공, 오늘 '이스타항공 셧다운' 입장 낸다…인수 분수령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의 인수·합병이 폭로전 양상으로 치닫는 가운데 제주항공이 이르면 오늘 셧다운 지시 등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을 예정이어서 업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마힌드라, 쌍용차 부품 수입도 끊었다
쌍용자동차의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그룹이 상반기 중단했던 쌍용차의 CKD 수입을 하반기에도 전면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4년 끌어온 '보톡스 전쟁'···美 ITC, 메디톡스 손 들었다
대웅제약과 메디톡스가 수년간 이어온 보툴리눔 균주 원료도용 분쟁에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는 6일 예비판결에서 메디톡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ITC는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영업비밀을 침해했다"고 판결했습니다.
▲ 5월 경상수지 흑자 전환…'코로나 충격' 수출 -28.2%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20년 5월 국제수지'에 따르면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22억9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돼 지난 4월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흑자 규모는 올 1월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 어쩐지 많이 보이더라…테슬라 모델3, 국내 전기차 판매 왕좌
올해 상반기 국내 전기차판매 1위는 테슬라 '모델3'가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11월 국내에 선보인 모델3은 수년간 상위권을 차지한 현대·기아차의 전기차를 단숨에 제치고 왕좌에 올랐다. 당초 업계에서는 올해 테슬라 판매 대수를 1만여대로 전망했지만, 이 추세로라면 올해 2만대 판매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 ＂니콜라 보고 있나?＂…현대車 '수소트럭 생태계' 치고 나갔다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대형 수소전기트럭 양산을 시작했습니다. 현대차는 6일 전북 전주공장에서 생산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10대를 전남 광양향을 통해 스위스로 수출했고, 일본 도요타의 상용차 자회사 히노와 미국 니콜라 등이 수소전기트럭 시험차와 콘셉트카를 선보였을 뿐 양산체제를 갖춘 회사는 현대차가 처음입니다.
▲ 원에쿼티, 셀트리온헬스케어 3,480억원 블록딜
원에쿼티파트너스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지분을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합니다. 원에쿼티파트너스는 블록딜을 통해 최대 3,480억원을 회수합니다.
▲ HDC현산, 회사채 수요예측 참패…3천억 중 110억만 채워
HDC현대산업개발이 회사채 차환과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 회사채 발행에 나섰지만 흥행에 실패했습니다. HDC현산은 1천500억원을 모집하는 2년물에 10억원만 들어왔고, 모집 규모 500억원인 5년물에는 100억원만 들어왔습니다. 3년물은 수요가 전혀 없었습니다.
▲ C랩 찾은 이재용 “오직 새로운 것만 생각”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스타트업 육성 조직인 C랩에서 “끊임없이 기회를 만들어야한다며, 오직 미래만 보고 새로운 것만 생각하자”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임직원이 많아져야 한다는 것이 이 부회장이 건 낸 메시지의 골자였습니다.
▲ 대한항공, 1조원 규모 기내식·면세사업부 매각한다
대한항공이 기내식과 기내면세점 사업부를 약 1조원에 매각합니다. 최종 매각 가격과 대상은 7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정해질 예정입니다.
▲ 국회로간 여민수, 한성숙 대표. “유튜브와 공정 경쟁하게 해달라”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와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국회 디지털 경제 혁신연구포럼 출범식’에 참석해 “국내외 플랫폼 사업자간 규제 역차별을 해소해야 한다.”며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 6·17 규제 피해자 속출하자…홍남기, 뒤늦게 "보완책 마련“
정부가 6.17 부동산 대책 때문에 신규 분양 아파트의 잔금을 내기 어려워진 이들을 위해 뒤늦게 보완책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실수요자는 최대한 보호하겠다는 대원칙을 준수할 것이라고도 강조했습니다.
▲ 美 ISM 서비스업 PMI 57.1로 지난달 수치보다 ↑
미국의 6월 ISM서비스업 PMI는 57.1을 기록해 전문가 에상치 50.1과 지난달 수치인 45.4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세부 항목을 보면 기업 활동과 고용, 가격, 신규수주가 큰 폭으로 상승헀고 공급자 운송지수만 하락했습니다.
▲ 美 MAGA 4종목 모두 1조 달러 돌파...
미국의 4대 대형 기술주 MAGA가 모두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유일하게 1조 달러에 못 미쳤던 알파벳이 6일 1조 230억 달러를 넘어서며 4종목 모두 이를 돌파한 것입니다. 애플은 1조 6천억 달러,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는 1조 5천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 마크 메도스.. “일주일 이내 중국에 행정명령 곧 내릴 것..”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의회가 중국에 대해 행동하지 않을 때 행정명령을 곧 내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행정명령의 내용은 미국 제조업체의 리쇼어링이 될 것이라며 일주일 이내 발표될 수 있다고 힌트를 줬습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