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카카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상장 후 첫 30만원 돌파
[특징주] 카카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상장 후 첫 30만원 돌파
  • 박상인 기자
  • 승인 2020.07.06 10:33
  • 최종수정 2020.07.06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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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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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상인 기자] 코로나19발 비대면(언택트ㆍUntact) 문화가 확산되며 카카오가 52주 신고가 이자, 상장 후 처음으로 30만원을 돌파하며 상승세다.

카카오는 6일 오전 10시 29분 현재 전일대비 3.91% 오른 30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집계한 4일(현지시간)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1만2326명으로 일일 최다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이에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재차 부각되며 반사이익을 기대한 투자자들의 심리가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는 대표적인 비대면 관련주로, 유진투자증권 주영훈 연구원은 2일 보고서에서 "카카오의 2분기 매출액 9086억원, 영업이익은 933억원을 전망한다"며 "두자릿수 영업이익률 달성이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박상인 기자 si20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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