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박상인 기자] 그리티는 온라인 플랫폼 준앤줄라이 런칭 1주년을 맞아 6일부터 12일까지 ‘67위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준앤줄라이는 그리티가 지난해 7월 오픈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오픈 후 10개월만에 영업이익을 흑자로 전환한 바 있다. 패션기업이 론칭한 온라인몰이 1년을 채 맞기도 전에 흑자 전환까지 성공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그리티가 전개하는 다양한 언더웨어 브랜드는 물론 타사의 언더웨어 브랜드까지 입점시키고, 더 나아가 애슬레저 ∙ 홈웨어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폭넓게 아우르는 상품들을 기획해 ‘스위트홈’을 표방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어필한 것이 가파른 매출 성장에 주효했다는게 회사 측의 분석이다.
그리티는 지난 1년 간 준앤줄라이에 쏟아진 소비자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67위크’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67위크에서는 준앤줄라이의 메가 히트상품 ‘감탄브라’의 브라팬티 세트를 8500원의 역대급 할인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냉감 소재가 돋보이는 신상품 ‘감탄브라 라이트쿨’ 브라팬티 세트 상품 구매 시 감탄팬티 1종을 추가 증정하고, ‘감탄브라 에어쿨링V’ 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준앤줄라이 전 상품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하고 모든 구매 고객에게 구매금액에 따라 브랜드 팬티, 피크닉백, 양말 등 특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준앤줄라이 이동희 사업부장은 “준앤줄라이는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제품 라인을 앞세워 오픈 1년도 안돼 월 방문자 수 20만 명 돌파, 영업이익 흑자전환 등 빠르게 성장해 왔다”며 "이를 그리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라이프스타일 전문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상인 기자 si2020@infostoc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