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 35.1조원... 코로나 극복 위한 사상 최대 3차 추경 예결위 통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 극복을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추경안이 국회 예산 결산 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예결위는 전체회의를 열어 정부안에서 2천억원 가량 감액된 35조 1천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했습니다.
▲ 정의선, 최태원과 `배터리 동맹` 완성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오는 7일 충남 서산에 위치한 SK이노베이션 배터리 공장에 찾아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전기차 배터리 협력방안을 모색합니다.
▲ 해외주식 거래액 사상최대…개인투자자 "국내는 좁다“
지난달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거래대금이 186억달러로 급등하며 월별 거래대금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는 국내 개미투자자들 매수세가 국내 증시를 떠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산업 주도권을 쥐게 될 해외로 옮겨 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 환매중단 사모펀드, 지금까지만 22개·5조6000억 달한다
옵티머스자산운용이 라임자산운용에 이어 또 대규모 펀드 환매를 중단한 가운데, 이처럼 투자자에게 원금을 돌려주지 못해 금융당국의 분쟁조정 절차가 필요한 사모펀드는 지금까지만 20개가 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판매 규모만 무려 5조6천억원입니다.
▲ 현대위아, 전기·수소차 부품 `공기압축기` 사업 진출…미래 준비 박차
현대위아가 미래 기반 준비를 확고히 하기 위해 수소전기차 부품인 ‘공기압축기’ 사업에 진출합니다. 현대위아는 ‘현대위아 2020 지속가능성보고서에서 전기·수소차 관련 부품과 스마트팩토리, 미래형 무기 등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룬다는 목표를 공개했습니다.
▲ 비디아이, 엘리슨 지분 51% 인수 "6000억원 파이프라인, 글로벌 빅파마 될 것“
비디아이가 미국의 신약개발업체 엘리슨을 인수해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비디아이는 미국의 항암 신약개발 전문 기업 엘리슨 파마슈티컬스의 지분 51% 를 약 250억원에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습니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다음 달 3일입니다.
▲ 코로나 끝나도 안바꿉니다…`온택트 근무` 일상이 된 기업들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회의와 재택근무를 선택했던 기업들이 이들의 장점을 체감 한 후 온택트 시대에 맞춰 재택근무를 유지하겠다는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자체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중 88%가 재택근무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사무실에서 일할 때 보다 집중력과 업무 속도가 증가했다고 답했습니다.
▲ 한국판 뉴딜 5년간 `100조+α`로 판 키운다
정부가 `한국판 뉴딜` 사업을 대폭 확대해 총 100조원 이상을 쏟을 전망입니다. 당초 계획한 투자 규모보다 24조원 이상 늘어나는 셈입니다. 정부는 확충된 투자금으로 5년간 데이터 산업과 비대면 의료를 확대하고 공공시설을 환경 친화적으로 바꾸는 데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중견기업 올 3분기 경기전망 역대최저
2020년 3분기 중견기업 경기 전망 조사`에 따르면 중견기업의 3분기 경기 전망은 전 분기 대비 3.5포인트 하락한 75.2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7년 3분기부터 중견기업 경기 전망 조사를 실시한 이래 최저 수준입니다.
▲ 치열해지는 5G폰 경쟁…올해 시장 12배 급성장
애플이 올해 첫 5세대 이동통신용 스마트폰을 내놓으면서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올해 5G 스마트폰 시장 규모는 2억3440만 대로 예상됩니다. 이는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15% 수준으로 지난해와 비교하면 12배 이상 커진 수치입니다.
▲ 대웅·메디톡스 보톡스 분쟁…이번주 ITC 판결로 판가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가 6일 메디톡스와 대웅제약 간 보툴리눔 톡신 균주 분쟁에 대한 예비판결을 내립니다. 최종 판결은 오는 11월 초로 예정돼 있지만 일반적으로 ITC가 한 번 내린 결정을 번복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예비판결이 최종 판결과 같은 효력을 가질 것이라는 진단입니다.
▲ 어닝시즌 개막... 외국인은 이미 실적개선주 배팅
삼성전자의 잠정실적 발표를 기점으로 주식시장은 올 2분기 어닝시즌에 돌입합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이 최근 국내 증시에서 셀트리온, 카카오, SK하이닉스, CJ제일제당 등 2분기 실적 개선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이고 있어 주목할 만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SKT, 주주환원 늘릴까…MSCI 편입도 기대
올해 중간배당 결정을 앞두고 SK텔레콤이 과감한 주주환원에 나설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특히 증권가에서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이 SK텔레콤 비중을 2대 높일 것으로 보면서, 매수 관점에서 활용할 조정계수 상향은 수년간 오지 않을 기회라고 내다봤습니다.
▲ '2차전지 설비社' 에이프로 8~9일 청약
국내 첫 임대주택 기반 부동산투자회가인 이지스레지던스리츠가 6~8일 사흘간 일반투자자 공모 청약을 받습니다. 공모가는 시장가격에 기초해 5000원으로 정했습니다.
▲ “외국은 다 있는데.. 왜 한국만 주식 장기보유 세금 혜택 안 주나”
정부가 2023년부터 주식 양도차익에 전면적으로 세금을 올리기로 하면서 장기투자자에 대한 혜택을 주지 않기로 한 것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하나 오히려 외국은 장기보유에 대한 세금 혜택이 존재해 다른 나라의 사례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 WHO.. “ 코로나 일일 신규확진자 21만명 넘어.. 강한 변종 출현도 있어..”
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 일일 신규 확진자가 21만명을 넘었다며 미국과 브라질이 5만명, 유럽 주요국도 증가세로 돌아서는 등 방역정책 강화에도 신규 확진자가 우상향되고 있어 우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전염력이 강한 변종이 출연 헀다는 연구도 나왔습니다.
▲ 코트라.. “향후 하이난성.. 크게 발전할 가능성 높아..”
코트라는 하이난 자유무역항 건설 프로젝트 보고서에서 하이난성의 지리적 이점 및 중국 정부의 강력한 정책적 지원을 고려한다면 향후 하이난성은 선전시 등 기존 경제특구처럼 크게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고부가치인 의료관광과 스포츠관광이 활성화 될 것으로 봤습니다.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